등산 550

보성 오봉산

보성 오봉산 칼바위 보성 오봉산 (320m) 등산 코스 오봉산 주차장~대나무숲~조새바위~칼바위전망대~칼바위~ 오봉산정상~용추폭포~칼바위 주차장 보성의 오봉산은 320m로 고도는 낮지만 완전 바위산이고 다섯봉을 오르내리며 산행을 해야 하므로 조금은 힘들다 할수 있으나 "山"의 매력을 모두 갖춘 아름다운 풍경과 아가자가한 난이도를 이어가는 멋진 산이였습니다. 대나무 숲길 조새바위 멀리 등량만이 보이지만 안개로 뿌옇게 답답한 풍경이네요.. 오봉산엔 크고 작은 돌탑들이 많은데 어느분이 쌓았는지 정결하고 견고하게 쌓아진 돌탑들이 정말 혼신의 정성이 피부로 느껴 집니다. 등산로는 거의 수직의 절벽길위에 있는데 위험하지 않도록 안전시설이 갖춰 있습니다. 칼바위전망대에서 칼바위 가까이서 본 칼바위는 위압감을 주네요....

등산 2023.02.22

태백산

태백산 1.567m 2023-2-5일 태백산 등산 산행코스 유일사 주차장~유일사~장군봉~태백산~단군성전~당골주차장 태백산의 명성있는 주목나무 모델. 설경으로 봤으면 너무 좋았겠지만, 나무가지사이로 보이는 함백산이 멋지게 클로즈업되어 더욱 아름답습니다. 용트림하는 주목나무. 임도따라 산행시작~ 전망좋은곳에서 함백산을 조망해 봅니다. 겹겹이 쌓여진 능선들도 정말 아릅답네요!!! !!!!! 상고대가 있었으면 멋진 겨울풍경을 보여줬을 주목들이 상고대없이도 충분이 멋진 고고한 자태입니다. 고사된 주목~ 요즘 큰산을 산행할때면 유난히도 큰 나무들이 고사되어 있는데, 기후변화의 악조건을 견디지 못하고 고사되는 현실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함백산이 손에 다을듯 가깝게 보임... 살아천년,죽어천년이라는 주목인데,, 금새라..

등산 2023.02.07

천마산(812m)

1월16일 월요일 눈꽃산행 어제 일요일 내내~ 눈내리고 흐린날로 인해 등산도 취소되어 우울한 휴일을 보냈는데,, 착잡한 기분이 월요일까지 이어 집니다. 월요일 오전 현빈이를 어린이집 보내고 무기력한 마음으로 대충 집인일을 하고 문득 밖을 보니 맑은날씨에 멀리 보이는 천마산이 하얀 설탕을 뿌려 놓은듯 너무 예쁜 설산으로 급 설레임을주며 클로즈업되어 다가옵니다. 산행하기에는 이미 시간이 너무 늦어 고민이 좀 되었지만 이런날 무기력하게 집에 있는다는게 더 힘들거 같단 생각이 들어 무조건 카메라와 커피한병을 챙겨 후다닥 집을 나서 버스 2번 환승하고 천마산입구에 도착하니 오후 2시 10분, 늦긴했지만 시작한건 분명 다행이라 생각하며 산행을 시작합니다. 좀 늦어 어두워지면 헤드렌턴을 의존해 하산해야지.... 전망..

등산 2023.01.29

대모산

오후엔 승연이와 승연맘과 함께 대모산으로.... 청계산은 함께 못갔지만 우리 승연이와 함께 대모산을 갈수 있다는것이 새해 첫날 큰 행복으로 뿌듯하게 다가 옵니다. 낼 모레면 다시 미국으로 가야 하는 울 손주와 산행을 하며 도란도란 대화를 나누며 눈길을 간다는것이 꿈만 같습니다. 앞으로도 더러 산행을 할수 있는 기회가 몇번이나 더 있을지??? 요즘아이들 같지 않게 할머니 건강을 더욱 많이 챙겨 주는 울 손주님은 미국에 있을때도 자주 연락주며 할머니를 행복하게 해 줍니다 항상 애기처럼 생각했던 승연인 어느새 17세가 되어 아빠만큼 훌쩍 커서 청소년이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성장하는 동안 난 더 많이 늙어가고 있고, 세월은 성큼성큼 나이를 살찌우고 있습니다. 대모산은 처음 와 봤는데, 산책삼아 다니기 아주 좋은..

등산 2023.01.07

청계산

​2023, 1월1일 청계산 해돋이 산행 계묘년 1월1일 새벽 06시10분 해돋이 산행으로 청계산 으로 간다. 원래는 승연이가 부탁해서 승연 아빠 엄마 수연이와 승연이 함께 가기로 해서 덕유산 알출 산행을 취소하고 선택했는데, 어제밤 승연이가 지방여행에서 넘 늦게 귀가.. 새벽산행은 참여하지 못하고 그대신 2차로 간 대모산산행을 함께 했다. 계묘년 1월1일 오전 07시 47분에 나무가지 사이로 포착~ 해는 예쁘게 떠올랐으나 장소가 어수선해서 아쉬움은 남지만 그래도 새해 첫 해돋이라 의미가 있다. 해돋이는 매바위 아래 헬기장에서,7시 45분에 시작 되었다. 여명이 트이면서 새해 첫날이 열린다. ​ 청계산매봉에서 하산후 대모산으로...

등산 2023.01.07

연대도&만지도 (통영)

22-12-18일 연대도&만지도(통영) 트레킹 연대도,만자도 트레킹은 연대도 선착장에서 두섬을 둘레길처럼 한바퀴 돌면서 연대봉과 만지봉을 찍고 다시 연대선착장으로 원점회귀해서 여객선에 승선하여 통영으로 나간다. 두섬을 종주하는 시간은 약 3시간정도로 긴~거리는 아니다. 연대도와 만지도를 연결해 주는 출렁다리. 우측은 연대도 좌측이 만지도다 연대봉은 해발 220.3m로 낮은 봉우리지만 해발로부터 올라가니 제법 3~400m고지로 느껴질 정도로 깔딱길도 있다. 동양의 나포리라고 불리우는 통영은 어디에서 봐도 아름다운 남해의 명소들이 많아 쪽빛바다를 보며 걷는것도 힐링이 된다. 두섬에 있는 마을은 작지만 어촌마을로 소박하고 정겨운 마을이다. 트레킹은 연대도선착장에서 연대봉이 있는 연대도와 만지봉이 있는 만지도...

등산 2022.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