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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서울시향

2025- 3-2일 일요일서울시향 아주 특별한 콘서트예술의전당 pm 5시                  요한 슈트라우스 2세, 오페레타 '박쥐' 서곡J. Strauss II, Die Fledermaus Overture 요한 슈트라우스 2세,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J. Strauss II, An der schönen blauen Donau, Op. 314 모차르트, 클라리넷 협주곡 중 2악장 아다지오Mozart, Clarinet Concerto in A major, K. 622, 2nd movement Adagio 차이콥스키, 이탈리아 기상곡Tchaikovsky, Capriccio Italien, Op.45 베토벤, 교향곡 제5번Beethoven, Symphony No. 5 in C minor Op. 67 ..

콘서트 2025.03.06

실버벨교회

2025-2-26일 대관령 실버벨교회 무박으로 삼척 출사 가는중에대관령에 잠깐 들러실버벨 교회 몇컷 담으러 갔는데칼바람이 불어 대는 추위에 손도 시리고, 얼굴이 따가울 정도로 춥다. 겨우 걸어놓은 삼각대도 흔들릴정도로 바람이 심하다역시 대관령의 기온은 시베리아...ㅜ 실버벨교회는동화속에 나오는 언덕위에 교회당처럼 너무 예쁜 교회인데하얗게 눈이 쌓이면 크리스마스 카드처럼설경이 아름다운 곳이다.오늘은 설경도 없고, 칼바람만 속절없이 윙~윙~

출사여행 2025.03.06

통도사 지장매

2025-3-1 올들어 처음 만나본 통도사 지장매.올해는 유난히 기후가 좋지않아봄꽃들이 일주일정도 늦게 피고 있다고 한다. 예년같았으면 여기 저기서 봄꽃 축제를 하느라축제분위기일 텐데, 따듯한 지역 통도사에도 역시 지장매가 간간히 한두송이씩 피었으나그것도 추위에 떨다, 상큼하게 못피고 웅크려 핀듯 하다. 생각보다 그리 곱지 않아 실망스럽지만 기후가 변하니 꽃들도 자유롭지 못해 안타깝기만 하다 겨우 몇컷 담아왔다                                             매화는 몇송이 피었는데 지장매를 보러온 사람들은 전국에서....그 몇송이 사진찍느라 설 자리 없이 난리통이다.  ㅜㅜ

출사여행 2025.03.06

겹의 미학

2025-2월19일 수요일 pm 7시30분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김응수&카메라타솔겹의미학 바흐와 베토벤, 그리고 브람스로 이어지는 바이얼린 협주곡을1~2부로 한자리에서 감상할수 있었음이 너무 감동이였습니다.악장별로 흐르는 아름다운 선율이 감상하는 내내 영혼에 기쁨과 행복을 줍니다. 클음세님들 너무 방가웠습니다^^  바흐, 베토벤, 브람스 이보다 더 진부한 조합이 있을까?하지만 이 세 작곡가의 바이얼린 협주곡 만으로구성된 음악회라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서양 예술음악을 대표하는이들의 협주곡을 차례대로 감상하면서,협주곡과 악기가 함께발전해온 과정을 한자리에서 체험할수 있기 때문입니다.바흐,베토벤, 브람스는 오늘날 서양 고전음악의 "알파와 오메가"로자리메김했지만,각자 전혀 다른 음악을 지향했습니다.바흐는 근본..

음악회 2025.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