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운산
禪雲山요약 높이 334.7m이다. 도솔산이라고도 했으나,
유명한 거찰 선운사가 있어 선운산이라 불리고 있다.
산마루는 비교적 급경사를 이루며, 동쪽에서 발원하는 하천은
인천강에 유입하여 곰소만으로 흘러든다.
1979년 12월 이 일대 43.7㎢가 선운산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입구에서 약 4㎞에 걸쳐 동백나무숲(천연기념물 제184호)이
펼쳐져 있으며, 봄에는 꽃병풍을 이룬 계곡의 아름다움이 절경을 이룬다.
남동쪽 사면에 있는 선운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본사이다.
선운사에서 서쪽으로 1㎞ 정도 떨어져 있는 참당암 대웅전은
보물 제803호로 지정되어 있다. 그밖에 진흥굴·도솔암·천인암·
내원암·용문굴·봉수암·선학암·수리봉 등이 절경을 이룬다.
자연의 집-구황봉-연기교-소요사-선운사로 이어지는 등산로가 있다.
2023-3-19일
선운산 (고창)
청룡산~배맨바위~천마봉~낙조대~도솔암~선운사
오랫만에 다시 가본 고창의 "선운산"
옛날의 기억들이 묻어있는
정겨운 산길을 걸으며,,세월의 흔적을 느껴봤습니다.
역동적이던 사파리의 젊은 시절...
많은 사파리 회원님들과 산길에서 정담을 나누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곤 했었는데,감회가 새롭습니다...
특히 배맨바위, 멋진노을을 감상할수 있는 낙조대..
천마봉, 용문굴, 거대바위에 새겨진 마애불상등등..
선운산은 역사의 흔적들이 너무 많은 곳으로도 유명하지요
선운산은 꽃무릇으로 유명해서 9월쯤이 더욱
아름답지만,3월의 선운산도 추억이 있어 넘 좋았습니다.
산의 고도는 높지 않으나,기묘한 바위들의 신비함과
산새의 수려함, 또 선운사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계곡길이
힐링을 주는 고창의자랑으로 꼽는 으뜸 명산이기도 하지요.
봄산행으로 작고 귀한 노루귀를 만날수 있었음에 너무 행복했습니다~
사파리님들 수고 많이 하셨구요...금오도 비렁길에서 만나요^^
선운엔
이제 막 진달래가 피기 시작합니다.
배맨바위
배맨바위
낙조대
도솔암
마애불상
용문굴
도솔암
장사송
진흥굴
노루귀
선운사
중의무릇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