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임인년 1월7일 한라산. 성판악~속밭대피소~사라오름~진달래대피소~백록담~삼각봉~관음사 한라산은 폭설로 통제되었는데, 6일 오전 8시30분이후에 개방이 되었다고 한다. 우린 원래 8일 토요일에 한라산예약을 하려 했으나 토.일요일이 모두 매진되어 금욜에 예약을 해서 목요일 밤 비행기로 제주 도착. 한라산게하에서 픽업해주는 차로 금요일 오전 7시 20분 성판악에 도착했는데, 산행준비하고 8시쯤 늦게 출발했다. 속밭가가기전 삼나무 숲에서 일출은 이미 시작되어 동동 나무 사이로 빛을 내 뿜고 있다... 속밭대피소에서 커피한잔 마시고~ 인증 한컷 남기고 사라오름으로.... 와~사라오름호수는 꽁꽁얼어있고 눈까지 쌓여 설원을 이루고 있었다. 그래서 데크길로 가지 않아도 호수를 관통해서 전망대로 가는 마음이 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