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208

천마산야생화2

2024-3-31일 천마산 야생화 천마산의 처녀치마와 노루귀가 피었을것 같아 다시 천마산에 갔다. 팔현리계곡의 처녀치마는 활짝 피었는데, 돌핀샘의 처녀치마는 아직 봉우리로 있다. 만주바람도 군락을 이뤄 피었고 꿩바람도, 예쁘다.... 수줍은듯 고개를 숙이고 있는 괭이밥도 많이 나와서 작은 야생화 마을을 형성하고 봄이야기를 하고 있다. 역시 천마산은 야생화의 천국이다. 처녀치마 점 현호색 남산제비꽃 만주바람꽃 현호색 괭이밥 그저바라만 봐도.... 청노루귀 청노루귀는 24일에 왔을땐 분명히 한송이였는데 한송이가 더 나와 사이좋게 둥지안에 있다.. 뽀송이 노루귀들은 여기저기서 고운빛으로 귀여운 인사를 한다. 산수유가 아직도 싱싱하게 피었다. 노란 괴불주머니

야생화 2024.04.18

천마산 야생화

2024-3-24일 천마산. 해마다 3월이 시작 되면 천마산의야생화, 꼬물이들이 생각나 보고싶은 마음에 그 힘든길을 마다 않고, 몸과 마음이 그곳으로 달려 간다. 천마산 야생화들은 다른곳에 비해 북사면이라 그런지 좀 늦게 핀다. 오늘도 처녀치마는 아직 일것 같은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바람꽃과 복수초가 많이 나왔을거 같아 기대를 하며 오른다.... 천마산 정상에서 보는 멸도봉. 오늘은 날씨가 정말 맑고 예쁜날이다. https://story.kakao.com/yong2123/iUpF8l37SFa 이용란님의 스토리글 3윌24일천마산 야생화 산행천마산은 다른곳에비해 추워서 야생화가 늦게핀다.처녀치마와 노루귀는 이번주말쯤많이 개화될것 같다.아직은 더러 피었으나 개체수가 많지는 않았다.유유자적하며 story.kak..

야생화 2024.04.17

신구대학식물원

2024-3-14일 청계산 금토동마을에서 국사봉 방향으로 올라가다 변산바람꽃을 찿아 갈려고 했으나 온통 아파트공사장이 되어 길찿기가 어수선 하다. 시간은 점점 늦어지고 해서 다시 돌아와 신구대 식물원에 혹시 깡깽이풀이 나왔나 싶어 갔지만 깽깽이는 아직 뽀송뽀송 올라오는 중이고 더러 한두송이 개화된 개체도 있었지만 렌즈에 담을만큼 예쁘진 않았다. 복수초는 이미 너무 만개되어 이파리가 초록하게 뻗어 있다. 마침 직원한분이 처녀치마 두송이가 개화되었다고 알려 준다, 우선 처녀치마를 먼져 만나고 노루귀를 만났으나 그늘진곳에 자생하고 있어 배경도 솜털도 예쁘지 않아 가꾸어 놓은 여러종류의 봄꽃들과 즐거운 데이트를하고 왔다....

야생화 2024.04.15

풍도 변산 바람꽃

2024-3-9일 풍도 바람꽃 풍도 바람꽃 절기를 맞춰 가기란 너무 어려운데, 올해는 바람꽃이 절정일때 시기를 잘 맞춘것 같다. 바람꽃은 너무 여려서 수명이 짧지만 바람꽃이 만개되면 노루귀는 좀 늦게 뽀송한 봉우리를 터트린다. 지금 풍도야생화 화원에는 풍도(변산바람꽃) 노란 복수초가 한창이고 노루귀와 풍도대극은 뽀송하게 올라오고 있는중이다.... 변산바람꽃은 꽃술이 신비로운 초록색과 하늘색 으로 너무 곱고 예쁘다. 보면 볼수록 자세히 볼수록 색감도, 하얀 꽃잎도 그렇게 예쁠수가 없다.

야생화 2024.04.14

얼레지가족

깊은산속 예쁜 둥지속에 깜찍한 요정같은 여인이 살고 있네요... 너무 외로웠는지,, 요리 조리 마실 다니다가.... 드디어 짝꿍을 만나 살짝쿵 데이트도 합니다~ 그런데 사랑만 하고 살수 있나요 싸우면서 토라지기도 하고.. 화해 하면서 오손도손 행복하기도 하지요, 그렇게 살다가 가족이 하나둘씩 늘어~~ 대 가족이 되었습니다...ㅎ~ 얼레지의꽃말은 "바람난여인"이지만 이렇게 가족을 이뤄 살다보면 바람날틈이 없겠지요...

야생화 2023.04.13

천마산야생화

2023-3-27일 귀요미 봄야생화들을 찿아 천마산을 두번째 오른다. 이번에는 오남호수에서 시작~팔현리계곡 처녀치마를 먼저 찿고, 돌핀샘넘어 청노루귀를 만날 계획으로 간다. 곳곳에 현호색이 입에 여의주 알을 동그랗게 물고,방긋방긋 웃고 있다. 천마산엔 점현호색이 많다. 보라색 점현호색 흰제비꽃 개별꽃 생강나무 노란괘불꽃 복수초 만주바람꽃 노루귀 미치광이풀 처녀치마 꿩의바람꽃

야생화 2023.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