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보성 오봉산

돌핀샘 2023. 2. 22. 03:20

 

 

 

 

보성 오봉산 칼바위

 

 

 

보성 오봉산 (320m)

등산 코스

오봉산 주차장~대나무숲~조새바위~칼바위전망대~칼바위~

오봉산정상~용추폭포~칼바위 주차장

 

 

 

보성의 오봉산은 320m로 

고도는 낮지만 완전 바위산이고 다섯봉을 오르내리며

산행을 해야 하므로 조금은 힘들다 할수 있으나 

"山"의 매력을 모두 갖춘 아름다운 풍경과 아가자가한 

난이도를 이어가는 멋진 산이였습니다.

 

 

 

대나무 숲길

 

 

조새바위

 

 

 

 

 

 

 

 

 

멀리 등량만이 보이지만

안개로 뿌옇게 답답한 풍경이네요..

 

 

 

 

 

 

 

 

 

 

 

 

 

 

 

 

 

 

 

 

 

오봉산엔 크고 작은 돌탑들이

많은데 어느분이 쌓았는지 정결하고

견고하게 쌓아진 돌탑들이

정말 혼신의 정성이 피부로 느껴 집니다.

 

 

 

 

 

 

 

 

 

 

등산로는 거의 수직의 절벽길위에 있는데

위험하지 않도록 안전시설이 갖춰 있습니다.

 

 

칼바위전망대에서

 

 

 

 

 

 

 

 

칼바위

가까이서 본 칼바위는 위압감을 주네요...

 

 

 

 

 

 

 

 

 

 

 

 

 

 

 

 

 

 

우와~~

 

 

 

 

 

 

 

 

 

 

칼바위

오봉산은 다섯개의 봉우리를 거느렸다 하여

오봉산이라 불리운다.

오봉산의 칼바위는 직각의 단애와 함께 칼날처럼

웅장하게 서있는 것이 칼을 세워놓은 것 처럼 보인다 하여

칼바위라 한다. 산 정상에 날카롭게 서 있는 형상이 

칼날처럼 예리해 보이는데,하늘과 구름을 갈라 놓을것 같은

모습이 섬득함 마저든다.칼바위는 통일신라 때

고승 원효대사가 불도를 닦았다는 전설이 전해지는기암이기도 하다.

원효대사는 용추폭포에서 몸을 깨끗히 씻고 칼바위에 올라 

수도를 했다고 한다.칼바위의 구부러진 앞쪽 벽면을 유심히 관찰하면 

음각이 되어진 화상을 발견할수 있는데,전설속의 원효대사 모습을 새기었다고 한다.

 

 

 

오봉산에 있는 칼바위는 그 모습이 산 정상에 날카롭게 서있는

칼날처럼 아주 예리한 모습을 갖추어서 하늘과 구름을 

갈라놓을것 같다는 점에서 유래되었다. 또한 칼바위는 바라보는 방향에 따라 

측면에서는 새의 부리처럼 보이고 아래 방향에서는 두꺼비 얼굴처럼 보이는등

여러모습으로 보이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30m 높이의칼바위 정상에 새겨진 

사람형상의 암각화는 당시 작업방법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아울러 통일 신라 때 원효대사가 칼바위에 올라 불도를 닦았다는 전설이 전해지며,

칼바위의 암각화에 대해서는 원효대사의 모습이라는 설과

부처님의 형상이라는 설이 전해지는 등 인문학적으로 우수 하다.

 

 

 

 

 

 

 

 

 

원효대사라는 암각화 

 

 

 

 

 

 

 

 

 

 

 

 

 

 

 

 

 

 

 

 

 

 

 

 

 

 

 

 

 

 

 

 

 

 

 

 

 

 

 

 

 

 

 

 

 

 

 

 

남근바위 라는데....?

 

 

 

 

 

 

 

 

 

 

 

 

 

 

 

 

 

 

 

 

 

 

 

 

 

 

 

 

 

 

 

 

 

 

용추폭포

 

 

 

 

 

 

 

 

 

 

 

 

 

 

 

 

 

 

 

 

 

 

 

 

 

 

 

 

 

 

 

 

 

 

 

 

 

 

뿌리가 이어진 소나무.

연리근인가???

 

 

 

 

 

 

돌탑길을 내려와 칼바위 주차장 하산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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