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208

처녀치마

2023-4-3 천마산 야생화 천마산에 3월16일에 이어 두번째 등산겸 야생화를 만나러 갔다. 지난번에 왔을땐 처녀치마는 꽃대만 올라왔을뿐 꽃이 피지 않았고, 노루귀는 아예 보이지도 않았다. 아쉬움에 다시 이번엔 팔현리 계곡에서 호평동으로 하산할 계획으로 야생화 만나는걸 목적을 두고 갔다. 처녀치마는 어느 헌팅군에게 밟혔는지... 제대로 피지 못하고 꽃잎이 예쁘지않게 질서 없이 피어, 안쓰러움을 느끼게 한다. 팔현리 계곡과 돌핀샘위에 핀 처녀치마를 겨우 모셔 왔다.

야생화 2023.04.10

해바라기

해바라기의 꽃말은 동경,숭배, 의지, 신앙 이란다. 해바라기 하면,꽃이 크고 해처럼 동그랗고 해만 따라 피어있는 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꽃말이 너무 좋다. 국화과에 속하는 한해살이 식물. 중앙 아메리카를 원산지로 하며, 전 세계에 널리 분포한다. 줄기는 곧게 서며, 다 자란 키는 2~3m에 달한다. 꽃의 잎은 황색이며 암술과 수술은 중앙 부위에 밀집되어 있다. 꽃의 크기는 큰 것은 25cm에 이른다. 해바라기 씨에는 20~30%의 종자유가 함유되어 있어 식용·비누·도료 원료 등으로 사용되며, 한방에서는 구풍제와 해열제로도 사용된다.

야생화 2021.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