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천마산 야생화

돌핀샘 2020. 3. 20. 13:32









아침부터 맑은 하늘이 열리니,

봄 야생화들이 얼마나 뽀송하게 올라왔을까?

급 궁금해진다.

겨우 5시간의 여유로 혹 노루귀가 봄인사를 하지 않을까...

천마산으로 달려갔으나, 노루귀는 1도 안보이고,

며칠전 꽃봉우리만 보고 왔던 만주 바람꽃이 방긋방긋 해맑게 피어 있고,

현호색과 점현호색, 복수초,꿩의바람꽃,금괭이눈,애기괭이눈,제비꽃,

꽃다지, 광대나물등등..

처녀치마는 예쁜 봉우리를 탱글하게 맺고 있었다.

 너도 바람꽃은 이미 지고 있었고 늦둥이 더러 눈에 보일 뿐이다.

*

짧은 시간에 그 예쁜아이들과의만남은 충분한 에너지를 얻을수 있어 참 행복 했다.

아무래도 천마산 야생화들은 3월말이나 4월초에 천상의 화원을 이루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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