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nn8612 민들레

너도바람꽃이 봄마중을 하는 천마산 계곡엔 봄이오는 소리가 너무 아름답게 들린다. 다양한 야생화들이 얼어붙은 땅을 헤집고 금새라도 꼬물꼬물 올라와 꽃망울을 터트릴것 같아 달려 갔지만 봄의 전령들은 아직 땅속에 숨어 있고, 가장여리고 작은 너도바람꽃이 방긋방긋 웃으며 방가운 인사를 한다. 아기괭이눈 계곡의 물소리가 마치 봄노래를 하는것 같다.. 정상으로...

너무 귀여운 "복주머니란" **현빈이가 태어나서 부터 집안 안밖으로 어찌 바쁜지,,야생화 출사반에 따라 다닌지가 언제인지? 야생화를 좋아 하는 나에겐 봄 시즌만 되면 야생화들이 보고 싶어 안달이지만,일상이 시간을 허락해 주지 않는다, * 5월14일 마침 보석같은 시간이 주어져 아침일..

4월28일 천마산 야생화 4월 말쯤인데, 천마산엔 진달래가 만개중이지만 이제 봉우리로 탱글한것도 많다. 야생화가 보고 싶어 천마산을 간다. 양지꽃 핑크빛 철쭉도 단아하게 이쁘다. 줄딸기 조팝나무 애기똥풀 병꽃 말발도리 족도리풀 산붓꽃 현호색 노란괴불주머니 줄딸기 미나리냉이 ..

남한산성의 청노루귀

천마산 너도바람꽃을 만나고 왔다. 설중 너도바람꽃을 만났는데,작고 가녀린 너도바람꽃이 너무 안스러웠지만 설중 너도바람꽃은 처음만나 방갑기도 설레이기도 했다. 눈과 얼음속에서도 당당하게 피어 있는 너도 바람꽃 나무뿌리인데, 별나게도 뻗어있고 그 사이에 뿌리를 내려 꽃을..

어제 아이들 학교 데려다 주고 집에오는데가을 야생화들이 너무 예쁘게 피어 있길래오늘은 아예 카메라를 들고 갔다 오면서 아파트 주변의 야생화들은 담아볼려 했더니에구구,,, 예쁜 꽃들이 어느새 모두 잡풀깍기로 희생되어 바닥에 풍향기를 내 뿜으며 말라가고 있다.ㅉㅉ~*좀 멀리 돌..

광릉수목원에서 복주머니란과 광릉요강꽃,, 털복주머니란등 만나고 왔다.

금붓곷 꽃말 : "기쁜소식" 전세계 중 우리나라에만 자라고 있다. 땅속줄기가 옆으로 뻗으면서 새순이 나오며 새순이 나온 자리에는 수염뿌리가 생긴다. 잎은 뿌리에서 모여 나오고 줄기 밑은 오래되어 말라 붙은 잎으로 둘러 싸인다. 위에 달리는 잎은 위로 곧추서며 길이는 15~20㎝, 너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