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6일.
봄 야생화들은 이미 끝날 무렵이긴 하지만,
혹시 늦둥이 앵초라도 만날수 있을까 해서 세정사에 왔으나
3~4월 야생화는 거의 없고,5月의 야생화들이
몇몇종 피고 있는 중이다. 앵초는 늦둥이 발견,, 반가움에
이렇게나마 델꾸 왔다.다행히도 싱그럽게 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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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허락 되었슴 좀 일찍 예쁜 야생화들을
만나러 왔을건데,코로나19도 자유롭지 못하게 했지만
집에서도 뭐가 그리 바쁜지 하루가 후다닥...가버린다.
벙개덩굴은 지금 막 피기 시작 했다.
그래서 뽀송하고 보라빛도 아주 곱고 예쁘다.
피나물
는쟁이 냉이
홀아비바람꽃도
꽃 수술에 씨방이 맺어 있다.
지난 3월에 왔을땐 꽃이 없었는데
4월 하순에 이렇게라도 만날수 있어 기쁘다.
이 아이들도
늦둥이지만 볼수 있음에 감사하다.
얼레지는 모두
씨방으로 남아 내년을 기약하고 있다.
앵초
제비꽃
쪽두리풀
회오리바람꽃
괭이눈
산괴불주머니
즐딸기
으름덩굴
애기똥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