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음사로 하산중 "왕관릉" 삼각봉 백록담 측면. 나무위의 눈은 거의 녹아 일부분만 얼음꽃으로 매달려 있다. 매바위 백록담 북벽 늦은 점심이지만 강풍으로 뜨거운물도 금새 식어 덜덜 떨면서 잠간 휴식~ 방향에선 안보이던 눈이 관음사쪽에선 많이 보인다. 한라산북벽 씩씩하게 하산하는 수여니~ 눈위에 인증도장 찍는 귀요미수연. 용진각현수교 삼각봉 대피소 탐라계곡 무사히 하산후 한라산종주 인증받고 한컷 수연이와 엄마 아빠 한라산종주 힘들었지만 무사히 마쳤음에 너무 감사하구나. 수연이도 한라산의 기억이 자라면서 더욱큰 자랑으로 느껴지고 힘들때마다,한라산을 떠 올리며 어떤 무게도 이겨내리라 믿는단다.... 고생많았어, 쵝오야~축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