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나슬루

돌핀샘 2015. 5. 26. 11:52

 

 

 

 

웅장한 협곡의 풍경이다.

화각의 한계로 그 장왕함을 표현할수 없음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협곡의 길이가 가늠이 안된다.

우리는 짚차가 다니지 않는 강 반대 쪽으로 가면서

거대한 협곡의 풍경을  마음가득 담으며 간다.

저 협곡의 허리 부분이 짚차도,,사람도 다니는 좁은 길인데,

비포장에 난이도가 작난이 아니고,

폐차 직전의 낡은 짚차로 덜컹거리는 차 안에서 

절벽길을 의식하며 심장을 놀라게 하는 것 보다

차라리 걷는게 얼마나 마음 편한지!!!

 

 

 

 

 

 

 

 

 

 

 

 

 

 

 

올라가는 외국 트레킹 커플,,

너무 즐거워 하면서 "나마스테"한다.

포터 없이 나름 무거운 짐을 메고 멋진 히말라야를 즐기는

젊음이 정말 아름답다,

 

 

 

 

 

 

 

 

 

 

 

또 다른 미국팀을 만났다,

네팔에서 내내~느낀 모습이지만, 외국인 트레커들의

등산복은 보통 저렇다.,,

일상복으로 트레킹을 한다.등산복을 잘차려 입은 사람들은 거의 없었다,

등산복을 전혀 의식 하지 않고 그져 편안한 복장으로

트레킹을 하는 저들에게서 멋진 자유로움을 느낀다!!!

 

 

 

너무 노파라!!!

 

 

 

예쁜 여인이 "나마스테"한다.

 

 

 

자세히 보니 미니스커트를 입었다...

 

 

 

안나푸르나 토롱라 패스를 간다고 하는데,,,

아름다운 이들 커플이

대 지진에서 안전하게 대피 했을거라 믿어본다.

이들은 자유로운 트레킹을 즐기므로 우리하고는 달리

시간과 날짜에 쫒기듯 다니지 않는 여유로움이 부러 웠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모두 위험한 상황을 겪었을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다.

 

 

 

 

 

 

 

 

 

 

 

 

 

 

 

 

 

 

 

 

안나푸르나 방향으로는 계속 눈이 내리는 날씨라고

리마가 계속 이야기 해 준다.

아마도 토롱라의 아쉬움을 접으라는 배려 인것 같다

 

 

 

 

 

 

 

 

원숭이들의 동네?

많은 원숭이들이 높은 나무에서 곡예를 하고 다닌다.

 

 

 

 

 

 

 

머리는 하얀색으로 마치 털모자를 쓴것 같다.

협곡의 높은 나무에서 점프로 뛰는 모습은 역시 대단한 곡예다!!!

 

 

 

쌍기와 라즈가 쉬어 가자고 한다.

나는 천천히 먼저 갈께...

저 맑은 미소들의 미래가 밝았으면,,또 지진의 피해가 없었으면,,,

 

 

 

개별꽃 비슷한 야생화

 

 

 

 

 

 

 

 

 

 

 

 

 

 

 

 

 

 

 

 

 

 

 

 

 

 

 

 

 

 

 

 

 

 

 

이꽃을 또 본다.

가파른 바위벽에 싱그럽게 피어 있는

하얀 꽃이 고귀하게 보인다,

 

 

 

 

 

 

 

 

 

 

 

 

 

 

 

 

 

 

 

 

 

 

 

 

 

 

 

 

 

 

 

 

 

 

 

 

 

 

 

 

 

 

 

 

 

 

 

 

 

트레킹길,,

 

 

 

 

 

 

 

 

 

 

 

 

 

 

 

 

 

 

 

 

 

 

 

 

 

 

 

 

 

 

 

 

 

 

 

 

 

 

 

와,,,드디어 탈의 롯지다..

 

 

 

 

 

 

 

개 팔자라더니...

다리아픈 나는 네가 넘 부럽다...

나도 너처럼 다리 쭉 펴고 쉬고 싶다!!!

 

 

 

 

 

 

 

 

 

 

 

해가 서쪽으로 기우는 하늘이 참 예쁘다,

 

 

 

 

 

 

 

저녁 메뉴는 팬케익..과 피자 한쪽이다.

 

 

데이비드 웨이고너 --.


히말라야 / 명상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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