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nn8612 민들레

2024-3-11일 무박출사 화엄사 홍매화를 담으러 구례화엄사에 갔으나 홍매화는 아직 이른지 봉우리만 간혹 맺혔을뿐 꽃이 피지는 않았지만 다행히도 핑크색 매화는 활짝 피어 있다. 새벽공기가 아직은 차거워 두꺼운 방한복을 입었는데도 춥다.

2024-3-9일 풍도에서 만난 귀요미 노루귀와 복수초,그리고 풍도 대극.. 청노루귀는 이제 막~올라로고 있는 중이고 대극도 뽀송이 애기의 모습으로 빨간잎새를 펼치고 있다... 이번주에는 여기저기서 마구 올라와 노루귀와 대극도 화원을 이룰것이다.

2024-3-9일 풍도 바람꽃 풍도 바람꽃 절기를 맞춰 가기란 너무 어려운데, 올해는 바람꽃이 절정일때 시기를 잘 맞춘것 같다. 바람꽃은 너무 여려서 수명이 짧지만 바람꽃이 만개되면 노루귀는 좀 늦게 뽀송한 봉우리를 터트린다. 지금 풍도야생화 화원에는 풍도(변산바람꽃) 노란 복수초가 한창이고 노루귀와 풍도대극은 뽀송하게 올라오고 있는중이다.... 변산바람꽃은 꽃술이 신비로운 초록색과 하늘색 으로 너무 곱고 예쁘다. 보면 볼수록 자세히 볼수록 색감도, 하얀 꽃잎도 그렇게 예쁠수가 없다.

2024-3-8일 수리산 야생화 수리산 다녀간지 6일후 다시 변산바람꽃을 보기위해 그 까다로운 수리산으로 갔다. 전에 비해서 제법 개체수가 많아 졌다. 군부대 아래서 부터 계곡길까지 두루두루~다니며 예쁜 변산아씨를 카메라 렌즈로 모셔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