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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대학식물원

2024-3-14일 청계산 금토동마을에서 국사봉 방향으로 올라가다 변산바람꽃을 찿아 갈려고 했으나 온통 아파트공사장이 되어 길찿기가 어수선 하다. 시간은 점점 늦어지고 해서 다시 돌아와 신구대 식물원에 혹시 깡깽이풀이 나왔나 싶어 갔지만 깽깽이는 아직 뽀송뽀송 올라오는 중이고 더러 한두송이 개화된 개체도 있었지만 렌즈에 담을만큼 예쁘진 않았다. 복수초는 이미 너무 만개되어 이파리가 초록하게 뻗어 있다. 마침 직원한분이 처녀치마 두송이가 개화되었다고 알려 준다, 우선 처녀치마를 먼져 만나고 노루귀를 만났으나 그늘진곳에 자생하고 있어 배경도 솜털도 예쁘지 않아 가꾸어 놓은 여러종류의 봄꽃들과 즐거운 데이트를하고 왔다....

야생화 2024.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