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톨릭방

작은예수 수녀회 (바자회)

돌핀샘 2012. 5. 23. 03:16

 

 

 

5월22일

작은예수 수녀회  바자회

 

 

작은예수 수녀회의 요안나 수녀님으로 부터

바자회 초대장을 받고

바리신부님과 함께 군자동에 있는 수녀원 을 방문했다.

 

 

모시는글

 

사랑 나눔 은인 분들의 사랑 나눔으로

전국 11곳의 장애인 소공동체를 운영하는 작은예수 수녀회가

또 하나의 사랑의 열매로

여성지적 장애인을 위한 군자 작은 예수의 집을 개원하며

축성식과 장애인공동체 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개최 하게 되었습니다.

장애가족들과 함께 삶의 기쁨을 나누는 행복의 보금자리에 초대 합니다.

 

일시 :  2012년 5월22일 오전10시~오후3시

   일정 : 10시 축성식  미사  박상구 신부님  집전

                                 오전 10시~오후3시 바자회 및 그림 전시회 장애인들의 공연

           장소 : 군자 작은 예수의 집 (서울시 군자동 254번지)

 

 

 

 

 

그동안 바자회 준비 하시느라

수녀님들과 봉사자들이 얼마나 고생이 많았을까!!!

수녀원엔 성모의 계절 답게 예쁜장미꽃과

 

 

연 노란 메발톱꽃이 화사하게 반겨 준다.

 

 

"환영합니다"  "사랑합니다"

작은예수 수녀원은 장애인 공동체로

장애인을 도와주는 시설의 수녀원이다.

 

 

 

 

 

 

 

 

오늘 축성식이 있는 새로운 작은예수의 집

 

 

작은예수의집 설립과 활동내력.

 

 

 

 

 

 

 

 

 

 

 

 

 

 

 

 

 

바자회는 사랑 나눔의 실천이다.

물품이 있는 사람은 물품으로 기증하고

그 풀품을 필요로 하는 사람은 서로 구매해서

나눔의 실천으로 장애인 공동체나

또 다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여지는 기금으로

바자회를 통해 마련하는 것이다.

 

 

정오쯤에 도착 했는데도

수녀님이 직접 담그셨다는 된장이나 고추장 같은

재래식 장이나 밑 반찬은 거의 다 판매가 끝이나고

참기름과 들기름각 1병씩만 남아서

참깨와 함께 구매를 했다.

 

 

 

 

 

단아하게 한복입은 성모님과

한복입은 아기예수님,

 

 

 

 

 

정원에는 초롱꽃도 귀엽게 피었다.

 

 

 

 

 

 

 

 

장애우들의 공연이 시작 되었다.

 

 

 

 

 

 

 

 

 

 

 

얼마나 연습을 했는지...

박자맞춰 척척 잘 하지만  때론

청개구리처럼 자꾸 반대로  나가는 사람도 있어

한바탕 웃음을 자아내기도 한다..

 

 

 

 

 

 

 

 

 

 

 

그림 파는곳

 

 

장애우들의 공연을 마지막으로

 오후 3시쯤 바자회는 끝이났다.

사랑 나눔 바자회를 준비해주신 수녀님들을 비롯해서

기금마련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또 ,

협조해주신 많은 님들께도 감사를 드린다.

요안나 수녀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늘~건강하시고 행복 하세요~

 

 

 

 

바리신부님과 커피숍에 왔다.

 

 

 

 

 

 

 

 

카푸치노를 즐겨 마시는 바리신부님

 

 

 

 

원두커피를 좋아하는 나와

성공적으로 마친 바자회의 대화는

진한 커피 향기와 함께 오늘을 마무리 한다.

 

 

바리신부님께선 6월 3일에 본국(아일랜드)로 휴가를 가신다

본국에 가셔서 가족과함께 즐건 여행도 하시고

어머니의 사랑도 많이 받으며,행복한 휴가 다녀 오세요~

 

 

 

 

 

 작은예수 수녀원의 사랑나눔 바자회를

사랑으로 마칠수있게 협조해주신 모든님들께

감사드리고

"하느님과 성모님 찬미 드립니다"  

 

13352

 

 

'카톨릭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리& 패트릭  (0) 2012.09.11
고속터미널성당 25주년 기념미사  (0) 2012.07.09
홍천 수도원  (0) 2012.05.04
부활절  (0) 2012.04.09
바리신부님&패트릭신부님과..  (0) 2012.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