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가족)

개구쟁이들..

돌핀샘 2011. 12. 6. 14:10

 

 

 

 김장하는날 승여니가 놀러왔다.

 기특하게도 동생들을 잘 데리고 논다....

 수비니유비니는 덩달아 좋아서 오빠와 함께 있으니 즐건 표정~

 

 에궁 이쁜 우리 승여니~

 

 

 승여닌 요즘 말안듣는 6살이다.

얼마나 개구쟁이인지!!!

그래도 영어유치원생이라서 그런지 영어는쨩이다...

 에궁 귀여운 유비니

 오랫만에 오빠가 놀러와서 기분이 아주 조아요...

 

 

 

 

 자장면이 먹고 싶다고 아이들이 난리다

 아무리 먹이지 않으려 노력해도

어쩌다 한번쯤은 어쩔수 없는 자장면 먹기

가끔은 집에서 만들어 주기도 하지만, 바쁠땐 배달도 시킨다...

 우리승여니가 할미를 좋아하는 이유는 여러가지 있겠지만

승여니 고집에 지고 만다는 점일 것이다.

 중국 아줌마에게 맞겨놓은 안스러움에

승여니의 호출엔 꼼짝 못하고 달려가야 하는 할미마음을

이해 할지 모르지만,,,,날마다 호출하는 승연이 때문에

 때론 아무것도 못하고 대기 상태 일때도 있다.. ..

 

 

 

 샹하이 자장면집은 배달을 안해주므로.

우리가 주문하고 직접 가지러 가야 한다

기다리는동안 승여닌 빨리 달라고 안달이다...ㅋㅋㅋ

 수지와 수비니 유비니 승여니..

자장면이 맛있다고 잘도 먹네...

 

 

 

먹는 모습도 어찌나 예쁜지!!!! 

 유비니도 질세라 입으로먹고 얼굴로 먹고....

 우리 수지도 맛있단다...

 

 음~~  이맛이야~~

 

 네명이서 그리도 시끄럽더니 옹기 종기,

자장면앞에서 서로 조용하네...ㅋㅋㅋ

 

 

 

 

 

 

 

  

 자장면을 다 먹고 아이들은 다시 시끄러워 진다.

 

 

 

우리 유비니 신났어요...

 

 

 

마이쮸 사달라고 보채는

 승여니만 살짝 데리고 나왔다,

 

 

 

 

 

마이쮸 하나에 기분이 너무 좋아서

사진찍으라고 표정관리도 잘 해주는 우리 승여닌

보고 있어도 또 보고싶은

내가 젤 사랑하는 우리 잘 생긴 첫번째 손주다...

 

13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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