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가족)

수빈,유빈이는 식사중

돌핀샘 2011. 12. 9. 15:15

 

 

 수비니와 유비니는 사이좋게 밥을 먹기 시작한다.

"유빈아 많이 먹어'    응 언니도 많이 먹어...

무엇을 하든, 항상 사이좋게 시작은 하지만....

 언니가 맛있게 먹는모습을 노려 보는 유비니...

 역시 동생이 맛있게 먹자 이번엔 언니가 째려 본다...ㅋㅋㅋ

 

 ㅋㅋㅋ~

그러면 안돼요...하니까

둘다 개면쩍은 미소로 상황을 얼버무린다...

 익살꾸러기 유비니가,

 때론 새침하게 약을 올리며,

언니를 화나게 하기도 하지만...

 우리 아이들은 토속적인 음식을 가리지않고 잘 먹어줘서 고맙고,예쁘다.

(된장찌개나 김치, 두부, 김, 깍두기)등등  물론 고기도 가끔씩 잘 먹는다...

 

 물도 똑 같이 마셔야 한다,,,

 언니에게 애교 만점으로 대하다가...

 갑자기 심통을 부리기도 하는 귀여운 우리 유비니...

 

 암튼 어린이 집에 다닌후론 밥그릇을 깨끗히 비워야 한다고

 알뜰하게 밥을 먹는 25개월의 유비니가 정말 이쁘다.

 

 새침떼기 언니 수비니는 한살 위 라고

밥풀하나 흘리지않고 깨끗히 먹는다

 

 에궁∼ 국물조차 다 마시는 우리 유비니,

너무 감사해!!! 그리고 너무 이뻐~ㅎㅎㅎ

 

 

식사 끝

우리 아이들이 곧 희망이다~

13204

 

 

 

'나의 이야기(가족)'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풍경 (양수리)  (0) 2011.12.23
승여니의 콘서트, 서울  (0) 2011.12.16
개구쟁이들..  (0) 2011.12.06
알타리김치   (0) 2011.12.01
수비니와 유비니,  (0) 2011.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