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가족)

알타리김치

돌핀샘 2011. 12. 1. 23:30

 

 

 

 

알타리김치담는날..

아이들이  알타리김치를 좋아해서

우리집은 알타리김치를 많이 담는 편이다.

 

 더불어 겨우내 먹을 파김치

 무우 채썰어서 생채김치

 김장김치

 깍두기

 

 

 

 

 

 

 

 

 

 

 

 

 

 우리집 김치속은

 다시미,멸치 ,밴댕이,대파,북어머리, 표고버섯말린것등 모두 넣어서 육수 국물을 낸다.

그리고 배와사과는 배2:사과1의비율 양파와 무우를 갈아서,

찹쌀 죽을 푹 끓여 육수와 과일 양파 무우 갈아 놓은 즙과함께 혼합하여  새우젓과 액젓을 조금씩 넣고 ,

갖은양념(마늘,생강, 매실액기스,설탕,소금,청각, 쪽파 썰어놓은것,갓 썰어놓은것,무우채,)등

고추가루와 함게 버무려 속을 만든다...

올해는 작년에 담아놓은 묵은김치가 아직 좀 남아서,

  절임배추를 140kg만 주문해서 담았다...

배추는 6년을 계속 해남 절임배추를 주문하여 김장을 한다.

해마다 200kg이상을 김장해서 아이들과 나눠먹고 특히 계절 밑 반찬으로

묵은김치를 활용하여 찌개나 생선조림같은 음식을 해먹으면 좋아서 많이 담는 편이다.

 

 

사실 알타리,파,깍두기,생채 김치는 김장 담기 일주일 전쯤

먼저 담아 놔야 김장할때 번거롭지않아서,먼저 담아놨다.

김장할때는 넘넘 바빠서 사진 찍어놓을 겨를이 없어 못찍었다.

김장김치가 지나고 보니 조금 싱거운 것 같아 맛이 어떨지???

 

 

13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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