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nn8612 민들레

2025-7-26 어제밤 서울에서 무박으로 안반떼기에도착한 시간은 오전 02시은하수를 담기위해 옛 멍에전망대 방향으로 올라 갔으나전에 없이 젊은 사람들이 별밤을 보기위해 차량을 계속 올라오고 있어서 헤드라이트 불빛으로 은하수는 담을 수가 없었다.안쪽 깊이 들어가서 겨우 몇컷,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구름이 몰려와 실패,, 다시 내려와 반대방향 전망대로 일출을 담기위해 간다. 좋은 사진을 담기란 정말 너무 힘든 일이다. 다행히도 고생한 보람으로여명과 일출은 찬란하게 아름다웠다 멍에 전망대에서 겨우 잡아본 은하수 좀 어설프지만 한컷이라도 남겼음에 감사하다. 하산중 고냉지 배추밭에물 뿌려주는 풍경..

2025-7-12 일

2025-7-11일 능소화핀 북촌마을을 담기위해 7월 정모 출사지로 서울 북촌 마을에서 모였다.생각했던것보다 능소화꽃이 많이 저서 그리 예쁘지는 않았지만 고택을 중심으로 외국 관광객들이많아 북촌마을은 사계절 카메라의 시선을 사로 잡는명소이므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고택의 아름다움에 빠져든다...

2025-7-15 개개비를 담으러 두물머리에 갔으나 올해는 두물머리 연밭이 관리를 안해서 인지 갈대롤 뒤덮여연꽃위의 개개비를 볼수가 없다. 개개비의 울음소리는 들렸지만 무더위에갈대숲에 숨어 있는지?작년처럼 귀여운 모습을 좀처럼 볼수가 없다. 2시간 기다림끝에 무더위에 포기하고 갈까?했을 무렵 겨우 몇마리가 오두방정을 떨면서 순간 이동을 한다.땡볕에 서서 기다란시간이 아까워 귀요미 몇컷 잡는데,갑자기 소낙비가....날씨 좋다해서 우산도 안가져 왔는데, 소나기 두두려 맞고 비맞은 생쥐꼴로 집으로~~~ㅜㅜ *** 잊지못할 개개비와 국지성 소나기***

2025- 7-15일 참새들의 짝짓기는 처음으로 보는데이 작은 아이들의 사랑놀이도 종족 번식을 위해 최선을 다 하는 모습이 신기하기만 하다. 양수리리 에서

한국가곡의 밤, 한여름밤의 꿈. 언제 들어도 정겨운 우리 가곡 양진모님이 지휘하시고,뉴 서울 픽 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국내 유명한 성악가님들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한여름밤 주옥 같은 우리 가곡을 힐링타임으로 감상했습니다. 늘 애써 주시는 홍도님, 그리고 그 곁에서 고운 미소로 시원시원하게 에프터를 해 주시는 문사랑님께큰 감사를 드립니다. 좋은 음악을 감상하며 같은 공감대로 즐길수 있음은 큰 축복인것 같습니다.클음세님들 만나뵈서 방가웠습니다....

걷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메타쉐콰이어 길

국립 아시아 문화의전당,요즘 괞찬다 하는 축제나 문화행사에서 대세인 미디어 아트,광주 국립 아시아 문화전당에서도 미디어 아트는화려한 영상으로 시선을 사로 잡습니다. 전남여행중 5.18 아픈 역사의 중앙지인 광주 방문은아주 오랫만인것 같은데, 그중 도청건물은 처음으로 올라가 봤습니다 1980년 계엄군이 헬기사격으로도청 이곳저곳에 산발적으로 총알이 박힌역사의 현장을 직접 보니 정말 소름이 돋았고 말로만 듣던광주의 아픈역사가 피부로 와 닿았습니다.다시는 우리의 역사에 이런 과거를 만들면 안되겠습니다. 우리 사진방 출사지를 다양하게 선정해 주시는 혜윰 방장님께 새삼 감사를 드립니다....*^^*

지나온 흔적들이 묻어있는 각종 물건들이 모여소품처럼 장식을 해 놓고, 동화속의 마을처럼 정서 깊은 벽화로보는이로 하여금 옛 추억을 기억 하며 과거로의 여행을할수 있는 펭귄마을을 한바퀴 돌며 너무 즐거운 힐링을 하고 왔어요. 그중 특히 마음에 와 닿는 옛 카메라들이 모여 있는 진열장앞에서 시선을 뗄수 없는 작은 카메라들은 나의 과거 카메라역사를 이야기 해주듯 필카부터 똑딱이각종 단종된 카메라들이 지난날의 기억을 떠 올리게 했습니다.

우리나라의 옛 정서가 묻어있는 정겨운 고택전남 광주 양림동 이장우 고택,도심 가운데 정원이 예쁜 고즈넉한 고택이옛 정서 그대로 남아있음이 새롭게 다가 왔습니다. 가꾸기도 힘들고 손이 많이 가는 일력이 필요한 고택임에도 깔끔하게 정리 되어 있어편안한 마음으로 여행하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