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가족)

대명포구 (오인방)

돌핀샘 2011. 11. 7. 16:18

 

 

 울 오인방 칭구들 만나는날

상암동 하늘공원에서 모이기로 했는데,

 난 바쁜 일로 조금 뒤 늦게 나갔다.

 시간이늦에 하늘공원까지 올라가지는 못했지만,

내려오는 친구들 기다리는 동안

 하늘공원 맞은편 월드컵공원에 잠깐 들렀다....

 하늘공원은 억새가 평원을 이루지만,

월드컵공원엔 다행히도 단풍이 곱고 예뻤다....

우∼와...

 이제 막 물들기 시작한 애기 단풍은

정말 앙증맞게도 귀엽게 반짝 거린다.

 

 

 

 

 

 저 하늘공원위에 울 친구 들이 걷고 있을건데...

 

 

 

 

 

 

 월드컵공원의 호수에는 가을이 늦게 오나?

건너편의 버드나무는 온통  초록색이네...?

 이쪽은 낙엽되어 마른잎새들이 마구,마구,

떨어지고 있는데...

 

 하늘공원으로 올라가는 299 지그제그 계단

 

 

 

 친구들 기다리는 동안 렌즈에 담아본 가을.

 

 

 

 

 

 

 

 대명포구에 왔다.

 오후 시간에는 날씨가 자꾸 흐려진다.

 대명포구 어시장

 

 

 

 

 

 

 

 

 

 

 

 

 대명포구에선 칭구창식씨가 합류해서

살이 통통하게 오른 대하구이와  한잔 곁들이며  맛있게 먹었다.

창식씨 고마웠어...울 칭구들 모두~ 넘, 마 싯게 먹었징...

 

 날씨가 좋았다면 고기배가 많이 들어왔을건데...

 

모처럼 모인 오인방 칭구들..

그리고 운전으로 서비스해주신 영진아빠, 정말 수고 하셨습니다.

울 칭구 창식씨도 넘넘 고마웠어~

만나서 넘 방가웠고,깔깔대며 수다떠는 재미도 솔솔~즐거웠징...ㅋㅋㅋ

암튼 모두 건강하고 항상 즐겁게 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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