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톨릭방

골롬반수도회 축일,

돌핀샘 2011. 11. 21. 23:46

 

 



11월21일  돈암동 성골롬반 외방선교회본부에서

골롬반 축일미사가 오후 4시30분에 있었다.



골롬반 선교회의 행사때 마다 느끼는 마음이지만


 

언제나 검소하고 소박하게 꾸며놓은



제대의 모습에서 깊은 감동이 전해 온다.

교구 본당의 행사나 다른수도회의 행사 등,다녀보지만

이렇듯 간결하고 검소하게 꾸며진 제대는 거의 기억속에 없는것 같다.


 

미사가 시작되고 지금은 예물 봉헌시간..



아이들로부터 제주제병을 건네받고

 환하게 미소짓는 오기백 골롬반지부장 신부님의 표정이

아버지처럼 자애로우시다...



 



피지에서온 선교사 마리아



 



영성체



미사가 끝나고,

 

 

 

저녁식사와 파티가 이어서 진행된다.



 



 



 

 

 

요안나수녀님과 바리신부님  우리는 골롬반사무실에서

오랫만에 담소를 나누며 와인과 함께 즐건 저녁시간을 보내고 있다.



 



 



필리핀선교사 마이라와 요안나수녀님 마리아 언니와 함께



골롬반 선교지 사무실에서


 

 



 식사후  역사가100년이넘은 골롬반 선교회축일을 축하하는 파티가 있었는데,

나와 요안나 수녀님은 시간관계상 아쉽게도 파티에 합류는 못 하고 집으로 왔다.

정말 오랫만에 만나뵙는 요안나 수녀님과 골롬반신부님들...또 마리아언니와의 만남이

넘 짧아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만나서 함께 미사참례하고 축일을 같이 축하하며

잠깐이지만 함께나눴던 시간들이 기억속에 사랑으로 남을것이다....

골롬반 신부님들의 영육간의 건강과 요안나 수녀님의 건강을 위해 조용히 기도 하며 집으로 간다.

오늘도 감사하는 마음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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