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가족) 358

한계령 필례계곡

코로나19 단계 격상되기 이전, 한계령 오지의 숲속에서 코로나 수칙 지키면서 직계가족끼리 캠핑 했슴. 아이들도 온라인 수업으로 지쳐있고, 또 무더위로 지쳐 있는 7월초 가족캠핑으로 한계령 필례계곡에 왔다. 외부 사람들이 차단된 오지의 숲속에서 2박3일의 휴가는 너무 즐거운 시간으로 힐링할수 있는 오붓한 휴가였다 한계령 필례의깊은 계곡길은 여름인데도 숲길로 이어지는 길이 으시시하다. 모처럼 답답함에서 자유를 얻은 아이들은 시원한 계곡에서 퐁당퐁당 물놀이하며 너무 즐거워 한다. 오지에서의 캠핑은 코로나19로 오랫동안 갇혀 있던 답답함을 깨끗히 씻어주는듯 아이들과 함께 힐링캠프의 추억을 만들었다... 승연이의 사진을 보니, 9월 학기로 미국으로 떠난 승연이가 문득 보고싶어진다 우리승연이 잘 있겠지~~ 강원도에..

경주여행4

경주 엑스포공원 현빈이가 또봇~카봇을 좋아해서 또봇 아트뮤지엄에 갔다. 또봇 전시관은 자동차 폐품으로 재활용,, 재탄생시킨 아트 미술 전시관인데, 아이들이 직접 만져보고 관찰하며 놀수있는 체험관이다. 현빈이가 어찌나 좋아 하는지... 자동차 폐품으로 만들었다는 설명은 이해할수 없으나 대박 큰 또봇을 볼수 있었고, 또 작은 또봇과 놀수 있었으니 현비니는 너무 좋아한다. 이밖에도 초등학교 이상 청소년들이 체험할수 있는 놀이들이 다양해서 아이들이 방학을 이용해서 한번쯤 들려보는것도 좋을거 같다. 수지와 수빈이 유빈이도 즐겁게 체험을 하고 왔다~

결혼식

코로나19로 미루던 현정이 결혼식이 2020.11월14일 예쁘게 치뤄졌다. 많이 걱정했었는데,그래도 코로나19가 잠잠해졌을때 쯤이라 다행히도 잘 마칠수 있어 고맙고 감사했는데, 부모들의 마음은 얼마나 애가 탔을까....기주고모가 너무 좋아한다. * 학교때 친구를 먼길돌아와 만났으니,연분을 기다리느라 늦은 결혼을 했지만,선남선녀의 모습이 너무 아름답다. 암튼 예쁘게 만나 새가정을 이뤘으니,,아들딸 잘 낳아서 깨소금향기 영원토록 제조하며 알콩 달콩 행복하게 살기 바란다~*^^*

주말텃밭 마무리

주말텃밭이 11월29일까지마무리 해야 되는데, 다른집밭은 김장배추를 이미 모두 수거해 가서 우리거 몇몇집 배추만이 덩그렇게 남아 있다. 잘못 가꿔서인지 배추가 아직 속은 덜 찼지만.무우는 틀실하게 김장의 한 몫을 할거 같아 뽑으면서도 기분이 괜찮다. 운동삼아 가꾼 야채들이 마음을 풍요롭게 한다. 김장은 담주 초에 하지만 올해는 두번해야 할거 같다, 배추포기는 적어도 28포기,,무우도 28개다 포기적다고 일주일이상을 방치하면 몇개월 고생이 헛되지 않을까싶어 일단 배추김치와 깍두기,생채 먼져 담아서 냉장보관 해 뒀다. (2020. 11월 29일) 두번째 김장 12월6일 절임배추20kg 7박스,,배곧에서 동생내외와 인천에서 작은고모, 수빈맘과유비니도 함께 주와줘서 년중행사 모두 마무리 했다. 시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