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nn8612 민들레

우리나라의 옛 정서가 묻어있는 정겨운 고택전남 광주 양림동 이장우 고택,도심 가운데 정원이 예쁜 고즈넉한 고택이옛 정서 그대로 남아있음이 새롭게 다가 왔습니다. 가꾸기도 힘들고 손이 많이 가는 일력이 필요한 고택임에도 깔끔하게 정리 되어 있어편안한 마음으로 여행하고 왔습니다.

형형색색 소리의 향연 이번 국립 심포니 아카데미의 공연은 "컬러풀 하다" 입니다 1부 첫곡으로 김은성 작곡가의 신작 〈오케스트라를 위한 만화경〉아시아에서 초연으로 연주된 이곡은 처음으로 접하는 곡으로악기들이 모여 다소 어수선한 느낌의화음을 이루는듯, 불협화음을 이루는듯 하다 또 다른 강열한 화음으로 제목처럼 "오케스트라를 위한 만화경" 으로 이해를 하게 됩니다. 생상스의 곡도 우리귀에 익숙하지는 않았지만 2악장의 부드러운 선율과 3악장의 경쾌하고 장엄한 분위기가마치 답답한 마음을 시원하게 풀어주듯 기분을 up 시켜 줬습니다. 2부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5번 우리귀에 익숙한 곡이라 1악장부터 기분 좋게 감상할수 있었네요.개인적으로 좋아하는 3악장은 왈츠 형식으로 영혼을 즐겁게 해주듯 어깨가 들썩여 지고 머..

아들의 초대로 교보 노블리에 콘서트에 다녀 왔습니다영원 불멸의 명곡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제5번 E♭ 장조 작품 73"황제"전악장과 교향곡 제5번 c단조,작품 67 "운명"전악장을 벅찬 감동으로 감상,, 1부 황제의 1악장부터 3악장까지 국제적으로 위상을 떨치는젊은 피아니스트 박재홍님의 웅장한 울림의 선율과 또 서정적인 아름다운 선율로3악장까지 이어지는 무대는 전율을 느끼게 하는 감동의 무대였습니다. 1부 교향곡 5번 "운명"은 1악장 시작부터 너무 익숙한 파워풀한 리듬에 빠져 4악장까지 순간 지나가듯 운명교향곡은 심도깊은 힐링으로 영혼을 아름다운 음악의 힘으로 꽉 채워 줬습니다.이순간 이곳에서 베토벤과 함께호홉하고 있음이 얼마나 감사하고 고마운 시간인지,,행복헀습니다. 음악계의 거장 마에스트로 정명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