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네팔)

랑탕 체르고리첫쨋날

돌핀샘 2024. 5. 21. 13:12

2024-4-20일

 

(사단법인)대한산악연맹에서 주최하는 

한국 네팔 수교 50주년 기념 네팔 히말라야

랑탕 체르고리 트레킹.

 

2024-4-20일~29일까지

대한산악연맹 존중호 회장님 외 26명.

 

아들이 보너스처럼 좋은 기회로 신청해 줘서 보내준

랑탕 체르고리 트레킹,,

 

신청이후로 걱정반 설레임반으로 매일밤을 설쳤다.

 

드디어 4월20일 새벽 04시30분 

인천국제공항 제 1터미널 E 카운터 앞

미팅장소에 나갔더니 

대원들 모두 서울에서 오신분들이라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회장님과 부회장님은 네팔 수교50주년 행사중이라

먼져 네팔에 가 계시고 전국에서 모인 대원들이였다.

 

강원연맹팀과 충청연맹팀, 경상연맹팀,부산동아대산악부팀,

그리고 제주도팀,, 남양주에서온 내가 가장 가까운곳에서

왔다는것이 놀라웠다.

 

은근 걱정스러운건 내가 가장 연장자에다 체구도 적으니

눈치가 보였다. 혹여라도 민폐끼치면 어쩌나?

걱정되는건 사실이였으나 부딧치며 적응해 보리라 다짐하며

전국 대원들과 첫 인사를 나눈뒤 네팔로 간다.

 

 

기내에서 본 하늘의 구름이 너무 예쁘다.

 

 

카투만두에 도착하니 

행운을 비는 노란 스카프를 목에 걸어준다.

 

 

 

 

 

 

카투만두 시내 서울집에서 

환영식겸 저녁식사를 하고 내일 버스로 8시간 달려

랑탕트레킹시작점 샤브루베시마을로 간다.

 

 

대한산악연맹 손중호회장님과

부회장님을 처음 만났다.

인천에서 떠나올때도 사실 이렇게 큰 행사가

있는줄도 몰랐었는데, 와서보니

대산연의 큰 행사에 내가 합류해 있다는것도 벅찬 감동이다

 

아들에게 얼마나 감사한지.... 

 

 

 

 

 

식사는 모두 한식으로 너무 맛있었다.

 

 

 

 

다음날 먼지 많고 복잡한 카투만두시를 떠나

 

 

 

 

 

 

 

 

 

시골 오지 절벽길,,비포장도로를

오금이 저리도록 8시간 달려 ~~~

 

 

샤브루베시마을에 도착 

 

 

 

 

 

 

 

손중호회장님과 대전연맹 이대성대원님.

 

 

 

 

 

 

 

 

하루밤사이 전국대원님들과

山 이야기를 하면서 모두 급 친해졌다.

충청연맹 대원님

 

 

일본에서 오신 회장님의 지인 

대원 3분도 한국말씀을 잘 하시니

거리감없이 소통이 잘되서,너무 친절하고 좋았다.

 

 

좌측 네팔 가이드 비루님.

 

트레킹은 내일 아침 일찍 부터 시작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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