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탕 체르고리 2일쨋날
2024-4-22일
샤브루베시마을의 아침풍경
암닭이 병아리를 데리고 다니며
품어주는 모습이 정겨운 시골풍경이다.
귀여운 네팔의 미래 초등학생들~
조식후 트레킹 출발로 바쁜 가이드들...
샤브루베시마을이 1420m 니까
라마호텔까지는 천미터이상 고도를
올려야 된다.
네팔소녀에게 선물을 주는 우리 대원님.
라마호텔까지 가는길은
오르막 내리막 가파르게 좀 힘들었다.
히말라야산에서 녹아내리는
빙하수의 수량이 많아 큰소리로 흘러간다.
덥기도 하고,힘들기도 해서
물 한잔 마시며 잠시 쉬어 간다.
우리나라에선 산자고 비슷한 꽃인데
너무 예뻐서 클로즈업해서 렌즈로 델꾸 왔다.
출렁다리
랑탕계곡의 출렁다리는 다른곳보다
비교적 길이가 짧았다.
어느산이든 오르막은 힘들다.
아직은 고소를 느낄만큼 고도가 높지는 않지만...
댐을 만드는 공사를 한다고
가이드가 설명해 준거 같은데....?
오르막~내리막....
가파르게 높은
바위절벽에 탐스런 석청이 붙어있다.
국립공원내에 있는 석청이나
그 무엇도 함부로 손대면 안된다고 한다.
그건 우리나라도 마찮가지지만...
1000m 고도를 올려 라마호텔에 도착했다.
우리짐을 실고온 말들도
무거운짐 내려놓고
쉬면서 저녁식사를 기다리고 있다.
라마호텔 계곡엔 빙하수가
더욱 많이 흐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