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보스턴이야기

수지의 미식축구

돌핀샘 2018. 7. 16. 20:52







찰스강변에 있는 미식축구장





수지는 미식축구를 좋아하고,잘한다.

팀을 이끌어가는 당찬 대표선수라고 한다.

수지는 정말 못하는게 없다,

겨울엔 오빠와 함께 스키,,하키, 선수로 열심히 하고

하절기엔 오빠는 야구, 수지는 미식 축구로,

운동도 잘하고 공부도 최고로 잘 해 주니 아이들이 얼마나 기특한지!!!

건강하게 잘 성장해주니 그보다 더한 기쁨이 없다.




미식축구는 아직 생소해서

경기의 룰은 잘 이해를 못하지만

수지가 너무 잘한다고

감독의 칭찬이 자자하다고 하니 대견하고

기쁨이 가득하다,,,















미식축구는 권투선수처럼

마우스피스를 끼고 하는줄을 경기장을 와 보고

처음 알았다.사실 미식축구를

한번도 본적이 없어서 경기에 대해서도 문외한이거든ㅠㅠ

수지야 미안해~~




이번엔 오빠승연이가 수지를 응원하러 왔다.









넘나 착하고 예쁜

 울 아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찰스강 주변엔 은방울꽃이 지천이다.





수지 경기하는동안

수연이 데리고 나온 승연맘



숲속엔 눈이 카다란 토끼가

이렇게 움츠리고 있어 수연이가 토끼를 불러댄다.



나는 강변이 너무 아름다워

잠깐이지만 걸어보며 참 조용하고 아름다운 도시구나.

느껴 본다.




보스턴 어딜가나 거위인지?오리인지?

꼭 사람들과 공존하며 살고 있다.

차 다니는 도로에서도 길거리에서도,

*

집오리같지는 않은데 야생으로 살아가고 있는

오리들이 새끼도 키우면서 살고 있는 풍경이

새롭게 느껴진다.




























승연이의 야구장으로 왔다.

아이들 경기를 보는것도 즐겁지만,

따라다니는 것도 바쁘다.




야구는 평소에도 좋아하는 경기라

승연이가 잘 하면 신이나서

승연이 최고야"소리 지르며 응원을 하기도 한다.

















보스턴의 이 야구장도

영원히 잊지 못할것 같다.

승연이와 수지가

컷을때 보여주며 옛이야기거리가 되겠지..




수비하고 있는 모습도 넘 멋져

Ethan~




오늘도 바쁜 하루가 저물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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