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보스턴이야기

가족피크닉

돌핀샘 2018. 7. 2. 02:28







오늘은 토요일,,

아이들과 함께

보스턴 집에서 차로 2시간 정도 달려서

락포트라는 작은 어촌 마을로 피크닉을 간다.

도시락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김밥으로 준비해서~



주말 날씨도 화창하고

봄꽃들도 곱고 화사하게 설레이는 아침을 열어 준다.




락포트는

 작고 아름다운 어촌마을이다.




락포트를 가면서

 차안에서 담아본 풍경,,,

운치있는 차창밖의 풍경이 한가롭다.













한적한 시골의집들도

모두 동화속에 나오는 집들처럼 예쁘다!!!




정원엔 붐꽃들아 가득....





그윽한 향기를 내 품는다,















마침 이 아을에 봄 축제가 한창이다.





왕벚꽃도 흐드러지게 피어있고,









작은마을은 그림처럼 아름답다,










축제장은 아이들이 즐길수 있는

학습체험 놀이가 이곳 저곳에 준비되어 있어

신청만하면 가능하다,









축제라서 그런지

아이들이 나무에 올라가 벚꽃잎을

우수수 떨어지도록 흔들어대도 허용이 되나 보다.








떨어진 꽃잎도 참 이쁘다~



















공연도 있는데

우리가 젊어서 즐겨듣던 팝송들을 불러

절로 신이 나서 함께 즐기며..감상해 본다.














들떠 있는 축제분위기는 바닷가로 이어 진다.

겨울에는 이곳에서 할로윈축제도 열린다고 한다.














아름다운 어촌을 배경으로

 캠버스에 멋진 작품을 그리고 있는 모습도

풍경이되는 어촌마을이다.









이곳은 랍스터로도 유명한 지역이란다.





규모는 작으나

어패류들과 생선들이 있지만

생선회를 먹는 나라가 아니므로

주로 랍스터를 먹는다고 한다.
























주로 그림파는곳이 많다.

수연이는 기린 엄마와아이 그림이 좋다고 해서

액자를 사줬더니 너무 좋아한다.











































대서양





대서양을 지도로만 봤는데

실제로 보니




너무 아름답고 설렌다....















우리집 귀요미들..










    

    

    

미국에서 김밥은 한국처럼

화려한 색감은 줄수없었지만 불고기 김밥으로

우엉도 넣었더니 보기보다 맛이 좋다~ㅎ~




락포트에서의 즐건 시간들,,,,,

















































어디서든 틈만 나면 책을읽는 수지는..

하버드의대를 목표로 삼고 열공하는 야무진 꿈을 가지고 있다.
























아이들의 귀여운 미소에서

축제의 분위기가 더욱 느껴진다.

























































































기린 그림액자를 꼭 들고 다니는 수연










벽이 나무로 조각하듯 예술이다..















학습체험하는 수지















길거리에서 분필로

그림그리는 이벤트도 있는데




그림을 그려놓고 너무 즐거워 하는 아이들.





























셀카놀이도 참 재밌다....ㅋ~















아직도 공연중~~













































너무 즐거운 하루에 감사...

승연아빠와 승연맘 얼마나 고마운지..










집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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