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찰스강
오늘은 가끔 외국영화에서 봤던
찰스강변을 걷기로 한다.
오전시간이라 한가롭고 더욱이 강변으로
꽃들이 많이 피어 있어 걷기에는 최상의 분위기...다
찰스강은 미국 메사추세스주를 흐르는 강이라고 한다.
보스턴 남쪽에 위치하는 보스턴 마라톤의 출발점으로 알려진
홉킨턴에서 발원하여 메사추세츠만의 보스턴 항에 흐른다.
우리나라에선 모두 지고 없는 봄꽃을
미국에서 싱그러운 모습으로 다시보니,너무 신기하고 새롭다.
영산홍같은데,,,
라일락향기가 가득한거리
방가운 메발톱꽃도,,
꽃들이 너무 예쁜데 이름은???
찰스강변에서 큰 카메라들고
사진찍는 여자가 여유롭고 멋지게 보인다.
와,,,렌즈가 대통? 무거움이 느껴진다.
보스턴에서 많이 보여지는
거위인지 오리인지?
길에서도 새끼들을 데리고 있는데,
차들이 저녀석들을 피해 가야 한다.
하얀 금낭화도 만났다.
너무 귀여운꽃 색도 청색이 넘 곱다.
찰스강 산책을 끝내고
이어서.
사무엘 맥주 박물관 체험이 스케줄에 있다고 한다
늘 바쁜 울 아들이 여행좋아하는
엄마를 위해 꼼꼼하게 준비를 해 놔서얼마나 감사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