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보스턴이야기

보스턴에서

돌핀샘 2018. 6. 20. 17:47







보스턴에서 첫 아침이 열린다.

이른새벽 여명의 빛이  테라스에스며오는데

점점 너무 아름다운 금빛으로

고즈넉한 도시의 하루를 시작해준다.



어쩜 이런 빛으로 아침이 시작될까!!!

황금빛과 청보라색채의 화려함으로 시작되는 일출...




영롱한 새소리가 잠을 깨우더니

이름모를 새들이 무리지어 날아간다.




그러나 일출은 분위기만 화려했을뿐

끝내 구름속에 숨어 있는 태양은 아침을 먹고난뒤

오전 7시가 넘어서 동동 떠올랐다.

그래도 예쁜 하늘빛의 향연으로 기분좋은 하루를 시작 한다.




아이들과 이른아침식사를 하고

승연이와 수지는 학교로, 수연인유치원으로

승연맘은 병원으로

승연아빠는 우리를 위해 3주 시간내어 쨤나는대로

보스턴 투어를 준비했다.




보스턴은 대서양을 둘레에 두고 있어

차로 1시간정도 나가면 바다를 볼수 있고




또 주변에 아름다운 찰스강이 멋진풍경으로

이도시의 사람들에게 에너지를 주는 곳이기도 하지만

관광객들에게도 인기있는 트레킹코스라고한다.




 한국전쟁의 참전용사들의

기념비라고 설명을 들은거 같은데...?

다시 찿아봐야 겠다,





이제 막 꽃망울을 터트린 봄꽃

매화같기도 하고,,,?





바닷가라 그런지 바람이 제법 쌀쌀하다.















새순이 나온 나무들이 새봄을 느끼게 한다

지금은 오월인데....





왕벚꽃이 한창 예쁘게 피어서

서울에서 제대로 못본 왕벚꽃을 미국에서 제대로 본다.




보스턴공항이

인근에 있어 비행기가 큰소리를 지르며

자주 이~ 착륙을 한다.









무슨나무인지 마치

초록색 왕꽃송이가 소담스럽게 피어 있는거 같다.









아무리 봐도 신비스럽네~~










초록 잔디에 노란민들레꽃이 한창이다..




















전쟁용사 기념비




















참 평화롭다.

























민들레꽃도 냉이꽃도 자연그대로~












































도시락을 사서 바다에서먹는다

생선까스인데 정말 맛있다.

미국사람들은 보통 거리에서도 많이 먹고 다닌다.

바쁜일상에서인지,,길거리에서 빵과 음료를 먹으며

 다니는 사람들이 많이 목격 되는데,,,

*

음식점을 들어가 보니 정말 늦게 나올 뿐더러

자리값이 있어서인지

오래 앉아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먹어야 아깝지 않다는

미국의 문화...빨리 빨리를 외치는 한국사람은 그야말로 속터질듯 하다. 










평화로운 이시간에 감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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