쿰부에베레스트

남체~루클라

돌핀샘 2016. 12. 15. 14:50









남체를 올라가는중 위협적으로 높은 쌍다리

영화 히말라야에서도,,에베레스트에서도 출연해서

더욱 유명세를 탄 멋진풍경...

(지금은 하산하면서 다시 렌즈에 담아 본다)











~~~~~




10월30일 남체~루크라

트레킹거리 : 약 19km 소요시간 9시간

쿰부에서의 마지막 트레킹

쿰부지역에서 제일 큰 도시인 남체바자르를 벗어나

국내선을 탈수 있는 루크라까지 간다.

*

루크라에서 그동안 헌신적으로 함께 진행한 스탭들과 작별 만찬을 한다.




남체바자르의 아침










까마귀떼들이 아침을 열고있는 남체마을





꽁데의 높은 고지위로 붉게 아침해가 반사된다.

























작게 보이는 산위의 롯지

꽁데를 등정하는 등반객들이 저위의 롯지를 이용한다고 한다.




산위롯지에서 꽁데가 가까이 보여도

올라갈려면 2~3일 걸린다고 하니 히말라야는

역시 가깝게 보여도 가까이 하기엔 너무~먼 거리에 있다













남체롯지 사장님은

에베레스트를 최초로 등정한 고 에드먼드 힐라리경이

에베레스트를 오를때 어린포터로 함께

둥정했던 앙도르지 세르파 (Ang Dorjee Sherpa)









 






 






낭가파르밧을 동생과함께 등정하다

안타깝게도 동생을 잃은 아픔으로 혼자 수도없이

낭가파르밧을 올랐다는 "레이놀드 메스너"

우리나라에도 방문한 적이 있는 유명한 산악인 

(나도 개인적으로 메스너를 좋아한다)

앙도르지는 메스너의 파트너 세르파로도 많은 활동을 했다고 한다.

*

*

*


남체마을 시장





매장엔 산간마을이라 산악장비들이 많이 있다.



















 















남체마을은 오늘이 장날이다.

우리나라에도 5일장이 있듯이 네팔에도 5일장이 있나보다.














아궁,,,넘 이뻐라~~~

아가옷이 너무 더럽네,,,빨아주고 싶다!!!










경찰 체크 포스트

외국인은 꼭 이곳에서 체크를 하고 나가야 한다.











































































빨래하는 아저씨























































오늘이 개 축제날이라 개들에게

메리골드 꽃 목걸이를 걸아주고 이마에 다이야몬드 문양으로

단장을 해줘서 눈길을 끌게 한다.

네팔은 개 축제,,소축제,,사람축제등등...3일동안 축제를 한다고 한다.






















가을꽃들도 축제를 한다.



































귀여운 송아지





산양들도 많이 보인다.




파란눈의 고양이도 있다.

파란눈이 예쁘기도 무섭기도 하네....




신기해서 쳐다봤더네 후다닥~나무위로 올라가서

메롱~~




개구쟁이 소년을 만났다.

개구쟁이처럼도 생겼지만 넘~귀엽다!!!
























우리팀 가이드 중 이곳에서 매점을 하는

 사람이 있는데

차한잔 대접하고 싶다고 해서 잠깐 들러 쉬고 있는중~




 가이드의 딸

에궁~~귀엽다.




작두콩처럼 큰 콩을 말리고 있다.

시골풍경처럼 정겹다.




고사리는 아닌데,,나물을 말리고 있다.










비스겟과 차를 서비스 해 주는 가이드 와이프





참~이쁘다....





부부와 딸내미





에구,,,,둘다 이뻐요!!!





취나물꽃 같은데,,지천으로 피었다.














루크라로 향해 또 간다.










이꽃을 메리골드라 부른다.















헌옷인줄 알았는데, 물어보니

새옷을 파는 노점 옷가게라고 한다,

누가 살까 싶었는데 많이 팔린다고 하네~








메밀꽃?
























향기가 독한 고수..

몸에는 좋다고 하는 고수를 밭에서 많이 본다.










참 이쁘데,,무슨꽃인지는?










하얀설산은 이제 멀리서 바이~바이~



































축제 기간이라고

여기~저기서 이아들이 춤을추며 바구니에 모금을 하고 있다.




 


 




 























트레커들도 같이 춤을 춘다.












 


재미교포 트레커를 만났다

한국말도 잘하고 너무 방가워 한다.




드디어 루크라 입성~~





금선씨가 개를 다루니 금새 개는

꼬리를 내리고 순한 양이 된다. 개도 외국인을 좋아하나 보다.













네팔 술을 만드는 과정이라고 한다,

우리나라 막걸리와 비슷하게 발효시켜 만드는 술이라고,,,

 















스타벅스 커피집도 있다.










루크라에서는 호텔투숙을 한다.

호텔입구에서

로즈마리 허브꽃이 반짝 반겨준다









넘~이쁘다!!!















오늘 저녁은 루크라에서

에베레스트 트레킹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음을 축하하며

 술도 한잔곁들이는 축제의 밤을 즐긴다.

(낼은 카투만두로 간다.)






'쿰부에베레스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루클라~카투만두  (0) 2016.12.16
페리체~남체바자르  (0) 2016.12.08
고랍셉~페리체  (0) 2016.12.07
에베레스트 칼라파타르  (0) 2016.12.05
로부체~고락셉  (0) 2016.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