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가 시작되는 5월5일
지리산 종주 시작~
중봉으로 가면서 본 천왕봉의 일출
첫쨋날 성삼재~노고단정상~임걸령~삼도봉~연하천대피소까지
황금연휴 고속도로 정체로 성삼재에서
12시 10분 산행 시작~노고단 정상으로 간다.
귀여운 구슬봉이가 깜찍하게 미소를 짓는다...
내가 참 좋아하는 야생화인데...
넘~방가워!!!
참꽃마리꽃
노고단 대피소
노고단 가는 길엔 이제 진달래게 곱게 피었다,
섬진강이 보인다.
이곳에서 보는 운해도 정말 멋진데,,
오늘은 한낮이라 운해가 없다.
천왕봉을 줌으로...
아스라히 멀리 있는 천왕봉이지만
천리길도 한걸음부터지 않은가...
가다보면 천왕봉정상을 밟을수 있을것이다,
현호색
다른곳에선 3월에 피고 지던
괭이밥인데
이제 땅을 헤치고 얼굴을 들기 시작한다.
너무나 귀여워!!!
개별꽃과 현호색
철쭉은 아직 봉우리만 가득하다.
개별꽃 가족
노란제비꽃
난 야생화를 좋아해서
같은 꽃이지만 다른매력이 있어 모두 담아본다.
동의나물도 정말 예쁘다.
임걸령샘
매말발도리
얼레지
지리산의 얼레지는 지금이 제철인가 보다.
어찌나 방가운지!!!
반야봉에 올라갈까 잠시 갈등 하다가
그만 접었다,
작년 10월에 반야봉의 날씨가 넘 좋아
시원하고 장쾌한 지리산의 풍경을
반야봉에서 맘껏 누리고 왔었는데...(15년 10의 반야봉)
오늘 반야봉의 풍경은 황사가 좀 있어
별로 좋지 않기도 하지만, 저녁이 비가 올것 같아
촉박한 시간으로 그냥 접는게 무리하지 않을것 같다.
삼도봉
삼도봉에서 본 천왕봉
삼도봉은
전라북도,경상남도,전라남도,삼도에 걸쳐 있어
삼도봉이라 한다.
얼레지는 군락을이뤄 많이도 피었다.
자리를 잘 잡고 싹을 튀었네,,,
연하천에 도착 하니 6시 40분이다.
지리산의 눈으로,
지리산의 가슴으로,
지리산의 가르침으로,,,마음에 와 닿는다!!!
저녁이 되니 너무 춥다
예상했던대로 비도 내린다.
주먹밥으로 먹기엔 너무 추워서 그냥 가져온 떡으로
저녁을 대충 먹는다..낼은 비가 않와야 할텐데,,
기상예보에는 지리산에 비가 내린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