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완도의새벽

돌핀샘 2016. 5. 3. 06:21






4월의 마지막 밤

서울에서 밤 10시에 출발한 버스는

완도여객터미널에

새벽 4시 40분쯤 도착했다. 아직 여명도 트이기 전이다.



잠깐쉬고 7시 여객선으로 청산도에 들어 가므로

나는 짜투리 시간을 이용해 완도의 해맞이 공원으로 간다.



해맞이 공원


올라가면서 점점 영명이 트이기 시작해,

랜턴은 준비했으나 켜지 않아도 충분히 갈수 있다.




다도해의 새벽이 아름답게 열리고 있다.












새벽의 불빛이 예뻤으나

삼각대가 없어 안타깝게도 많이 흔들렸다,

그래도 새벽바다의 불빛이 넘 예뻐서 기록해 놓는다.



지금은 새벽 5시가 조금지나고 있는 시간..

완도의 새벽은 이렇게 바다의 풍경으로 아름답게 열리고 있다,




























해맞이 타워












이곳에서 일출을 보면 정말 예쁠것 같은데,,

일정의 시간상 한번도 여기에서 일출을 본적은 없다,

다음에 여유로운 여행할때 해맞이를 할수 있을려나...



참~아름다운

새벽풍경이 마음을 정화 시켜준다.








































갑자기 여객선 출발시간이

 6시로 변경되었다고 빨리 내려오라는 연락이 왔다.




내려가면서,,,

























우린 청산아일랜드호에 승선 6시에 출발한다,




















하늘에선 일출준비를 마친것 같다.




5월의 첫날

완도항에서 일출을 보며 시작한다.




구름한점없이 맑은 하늘에서

5월의 첫 태양을 보는 마음이 설레이고 있다!!!




일출은 어디서든 경이로움을 주지만

특히 바다라면 왠지 더욱 풍요로워짐으로 벅차도록 좋다.
























































































완도에서 새벽06시에 출발한 여객선은

1시간여 바닷길을 가르며 오전 7시쯤 청산도에 도착 했다.

이제 청산도 산행을 시작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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