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딘 풍경으로 ‘삶의 쉼표’가 되는 섬
완도 청산도
산, 바다, 하늘이 모두 푸르러 청산(靑山)이라 이름 붙혀진 작은 섬!청산도는
전남 완도에서 19.2km 떨어진 다도해 최남단섬으로 완도항에서 뱃길로 50분 거리에 자리 잡고 있다.
자연경관이 유난히 아름다워 예로부터 청산여수(靑山麗水) 또는
신선들이 노닐 정도로 아름답다 하여 선산(仙山), 선원(仙源)이라 부르기도 하였다.
푸른 바다, 푸른 산, 구들장논, 돌담장, 해녀 등
느림의 풍경과 섬 고유의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청산도는 이제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았고, 1981년 12월 23일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
2007년 12월 1일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선정되었다.
완도 청산도는 더딘 풍경으로 삶의 쉼표가 되는 섬이다. 푸른 바다와 돌담길, 구들장논,
해녀의 미소 등은 슬로시티 청산도를 단장하는 주요 매개다.
청산도 마을을 잇는 길 이름도 슬로길이다. 국제슬로시티연맹은
2011년 청산도 슬로길을 세계 슬로길 1호로 공식 인증했다.
걷기 여행자에게 필수 방문지가 된 섬은 미역 줄기처럼 이어지는 슬로길 11개 코스를 갖췄다.
영화 <서편제> 촬영 무대로 유명한 당리 언덕길, 구불구불한 옛 돌담으로
채워진 상서마을 등은 대표적인 슬로길 코스다. 신흥마을 풀등해변,
해송 숲이 어우러진 지리해변 역시 슬로길이 지나는 청산의 아름다운 해변이다.
전통 어로 휘리 체험, 슬로푸드 체험 등
느림이 곁들여진 다양한 경험은 슬로시티 청산도 여행을 더욱 풍요롭게 만든다.
산에서 보는 청산도,,,의 풍경모음
현선씨는 우리에게 맛잇는 삽겹살을 먹일려고
신선 미나리 쌈을 준비한다,
맛있는 삼겹살에 양념,,반찬,,직접 밥까지 모두 준비해서
얼마나 고맙고 감사한지,,,
수고를 아끼지 않고 생글거리며 하고있는 현선씨가 대단해 보인다!!!
현선씨가 준비해온 삼겹살 파티,,
청산도에 계시는 현선씨 지인덕에 편안한 자리에서
즐건시간을 가질수 있었고, 캠핑하는 분위기로
청산도의 맑은 공기를 호홉하며 힐링의 시간,,모두~
보약같은 식사를 할수 있어 정말 행복 충만한 에너지를 얻고 왔다.
현선씨 부부님께 정말 진심감사 드립니다~^^
자리는 깨끗히 치우고 쓰레기는 모두 가져간다..
이제 서울로 가기위해 완도 항으로 간다.
청산도에서 즐건시간들,,내일이면 금새 그리워질 것이다!!
청산도는 몇번와서 종주산행도
슬로우시티 트레킹도 했지만 올때마다 새롭고
마음에 편안함을 주는 청정마을이다.
시간이 허럭한다면 여유 있게
1박2일정도로 비박을 하면서 쉬엄쉬엄 다녀도 너무 좋을것 같다,
총대장님을 비롯해서 함께하신 울님들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