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가족)

수빈이와 유빈이의 할로윈데이

돌핀샘 2014. 11. 28. 14:29

 

 

 

 

 

수비니와 유비니 자매의 할로윈 데이 날이예요...

 

 

 

언니인 수비니는 마녀로 분장하고,

동생인 유비니는 날개달린 천사 발레리나로 분장 했어요.

여기에 멋진 가면만 쓰면

할로윈데이의 예쁜 주인공이 되어 인기를 끌것 같네요~ㅋㅋㅋ

 

 

날개달린 발레리나 천사는

얼굴도 마음도 착하고 목소리까지 착해야 된다고 연습을하고,

마녀인 수비닌 괴기스런 웃음소리로

한껏 악녀의 목소리를 내며, 아침 일찍부터 들떠 있습니다.

 

 

우리 공주님들,,차암~이쁘지요~

우리 어린시절엔

할로윈데이가 뭔지도 몰랐었는데...

 

 

 

시대가 많이 달라졌어요!!!

요즘은 서구문화가 우리문화를 밀어낼듯

아이들은 우리말도 다 알기전에

영어를 배우고 중국어를 배우고, 그로하여 고유의

우리문화는 점점 멀어지고

도입되는 외국 문화가 어쩜 아이들에게 더욱 익숙 한지도 모릅니다.

 

 

 

그나마 우리아이들은 할머니 할아버지가 가까이서

 우리문화에대해 알려주고, 예절교육도

가르치며, 우리말 교육의 중요성도 일깨워 주지만...

햇가족시대의 요즘아이들의 교육은

치열한 경쟁교육으로 아이들도 틈새없는 시간속에

나이만큼의 정서를 누릴수가 없음이 안타까울때도 걱정스러울때도 있습니다.

 

 

 

즐거운 할로윈데이 보내고 오렴

우리 공주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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