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가족)

수여니 생후 60일 되던날

돌핀샘 2014. 1. 29. 11:26

 

 

 

 

 

 수연이예요

제가 태어난지 벌써~

 2개월이 되었어요,

체중은 5,7kg 되었구요...

 

 

 

 지금은 열심히 옹알이 하는 중이랍니다..

그런데 우리 형이

수연이가 넘 이쁘다고 매일같이

 만지고,, 뽀뽀하고

난리예요,,, 때론 귀찮아서 괴롭기도 하답니다.

 

 

 

 그리고 사랑스럽다고 하네요~

 

 

 

 우리누나 수지예요.

수지누나는 더더욱 내가 이쁘대요..

맨날 형에게 얻어맞으면서도

귀엽다고 나를 안으려 하고 만지려고 들이대다가

형과 싸우고 울고 우리집은 그렇게 소란스럽답니다.

 

 

 

 그래도 우리형과 누나가

수연일 너무 사랑해서

다투는 거니까 수연인 너무 행복 해요.

수연이도 울 형과 누나를 정말 사랑하거든요!!!

 

 

 

 어때요 수연이 많이 컸죠?

이제 옹알~옹알이도

제법 잘 하고 모빌 돌아가는거 보고

혼자 놀기도 잘 해요

수연이 똘똘 해 졌지요!!!

분유도 하루에 거의 1.000 이상을 먹고 있어요.

 

 

 

 그래서 그런지 신생아때 입던

예쁜 옷들이 이제 작아서

모두 백일복으로 교체 했어요.

 

 

 

 백일복으로 갈아입혀놓고

울 엄마는 기분이 엄청 좋은가 봐요.

수연이가 많이 자랐다고 계속 자랑을 하네요...ㅋ~

 

 

 

 우리형도 빨 리 커서

형이랑 함께 축구도하고 아이스 하키도 하지고

얼릉~얼릉 크라고 속삭여요.. 

 

 

 

 우리형과 우리 누나,,

정말 멋지지 않나요?

수연이도 형처럼 누나처럼

멋있고 똑똑 하게 자라고 싶어요!!!

 

 

 

 

 

 

 

 수연이도 잘 생겼지요...

 

 

 

 

 

 

 

 

 

 

 

 

 

 

 

 

 

 

 

수연이가 벌써 2개월이다.

수지가 늦게 태어난 동생을 샘 낼줄 알았는데.

승연이는 물론 생각외로 넘~

예뻐하고 귀여워 하며 보호하고 보살펴 주기도 한다,

정말 다행스럽고 아이들에게도 형제애가

무엇인지를 피부로 느끼게 하는 모습이 사랑스럽다.

우리 수연이도 형처럼 누나처럼 건강하고

인성이 바른 아이로 쑥쑥 자라주기를 바라며 행복한 마음으로 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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