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가족)

수비니와 유비니의 겨울 나드리

돌핀샘 2013. 12. 9. 08:26

 

 

 

 

 새침떼기 수비니와

개구쟁이 유비니가 번개맨을 보기위해

겨울 나드리를 나 갑니다~

 

 

 

 

크리스마스 츄리에

소원을 적어매달기도 하고,,

 

 

 

 

 

 

 

 

 

 

 

 

 

 

 

재매는 서로 사이좋게 지내자고 약속도 합니다..

 

 

 

 

 

 

 

 

 

 

 

 

 

 

 

 

 

 

 

 

 

 

 

너무~사랑스러운 연년생 자매입니다..

 

 

 

EBS에서 주관하는

번개맨공연이 있던날

12월2일의 아산병원  "6층 대 강당 "

 

 

 

 번개맨공연은 예약이 필요없고

선착순 500명이라 해서, 공연시간  1시간  앞당겨 왔는데.

이미 500석 좌석이 다 차고  우리는 통로에

앉아 공연을 보기로 입징을 했습니다.

 

 

 

유비니는 엥~하고 맥 빠져 있으나,,

 

 

 

수비닌 넘~ 좋아 하네요~

 

 

 

번개맨의 별이와 달이가  입장을 하니

아이들은 모두~와~하고 합창하듯 환성을 지릅니다...

 

 

 

 

 

 

 

번개맨을 꽤 뚫는 아이들은

나오는 주인공의 인물에 대해서 일일이 설명을 해 줍니다,

 

 

 

 

 

 

 

 

이 사람은 더 잘난" 이라고 쫑알 거려요~ㅋ

 

 

 

정의의 용사 번개맨이 나오고,,,

 

 

 

아이들은 신나게 노래를 따라 부릅니다...

 

 

 

그리고 서로 사랑하며

살아야 한다는

멘트엔 자기끼리 꼭~ 끌어 안기도 합니다..

 

 

 

너무~귀엽지 않나요!!!

 

 

 

수비니와 유비니도 번개맨을 놓치지 않고 보는데...

 

 

 

직접 라이브로 공연을 보니 너무 좋아 합니다,,

 

 

 

노래와 춤을 모두 따라하며,

신이나 있는중~

번개맨의 질문에 저요~저요~하고 손도 잘 들어

질문에 대답하고,

수비니는 선물까지 받아서 기분이 Up 되어 하루종일

신나게 행복해  있었지요,,,,,

 

 

 

 

 

 

 

 

 

 

 

번개맨은 아이들에게

애기적 뽀로로만큼이나 인기가 있는 프로지요,

얼마나 열심히 보는지!!!

 

 

 

번개맨이 최고라고 합니다,,,

 

 

 

 

 

 

 

수비니가 좋아하는 달이와 인증샷도 남겼어요~

 

 

 

 

 

 

 

 

 

 

 

번개맨공연은 1시간인데 아이들에겐

좀 짧았나 봅니다.

 벌써 끝나냐고,,,, 아쉬운듯 말 하네요~

 

 

 

유비닌 언니랑 똑 같이 손들었는데.

언니한테만 선택권을 줘서 자기는 선물도 못 받았다며,

서운하고 아쉬운 마음을 표현 합니다~

 

 

 

상품 받은것은 집에가서 언니와 나눠쓰고,

다음에 할미가 다시 사주겠노라 약속하고 기분이 좀 좋아진 유비니~

 

 

 

 

 

 

 

 

 

 

 

 

 

 

 

 

 

 

 

 

 

 

 

수비닌 작은 선물하나에 큰 감동을 느끼나 봅니다.

선물은 문구세트라 들고 다니기 귀찮을 텐데도 꼭 자기가 들고 다니네요..

 

 

 

 

 

 

 

나름소원을 적어 트리에 매달아 놓으면

소원이 이루어 진다고 했더니 자매는 소원을 썼는데..

맨 처음은 "큰엄마 아프지 마세요" 쓰고

아빠. 엄마  사랑해요~할머니 사랑해요,,

참고로 큰엄마는 얼마전 아기(수연이)를 낳았을때

병원에 왔었는데, 환자옷 입고 있으니 어디 아픈줄로

알고 있었나 봅니다~ㅋ~(기특해요)

 넘~  이쁜  우리 아가들 이예요~~!!!!

 

 

 

 

 

 

 

 

 

 

그리고 할머니 사랑해 !!!!

 

 

 

 

 

 

 

 

 

 

 

아이들이 놀기에 적합한 트리로

곰돌이를 동적으로 꾸며 놨어요, 참 좋아하네요...

 

 

 

유비닌 곰돌이하고 이야기도 해요

곰돌아 방가워!!!

 

 

 

 

 

 

 

 

 

 

 

 

 

 

 

 

 

 

 

 

 

 

 

 

 

 

 

 

 

 

 

 

 

 

 

 

 

오늘 수비니와 유비니의 겨울 나드리는

아이들에게 얼릭적 동화같은 기억을 남겨 줬을 것입니다.

집에와서도 내내~정의의 수퍼맨처럼 벙개맨의

이야기와 움직이는 곰돌이 의 이야기를 도란 도란 재잘거리는

자매를 보니 맑고 고운 영혼의 동네로 내가 여행온것 같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한다는것은 그 맑은 영혼이

나에게 얼마나 많은 신선한 산소를 공급해 주는지 감사할 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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