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 13

설악 흘림골

10월 16일 흘림골 설악산 흘림골은 7년만에 개방 예약제로 인원제한을 하고 있다. 단풍에 최고로 예쁠때 예약이 되서 흘림골의 아름다운 가을을 모두 만끽할수 있울거 같다.... 용소폭포 산행코스 흘림골탐방지원센터~여심폭포~등선대~등선12폭포~용소폭포~선녀탕~독주암~오색 흘림골은 계곡이 깊어 빛이 어둡고,흐리다 하여 "흘림골"이라 지였다 한다 흘림골의단풍은 가을의 절정, 12폭포 가파르게 올라갈수록 더욱 아름다운 비경~ 여심폭포의 물을 마시면 아들을 낳는다는 속설이 있다는데, 수량이 적어 아쉬움이 남는다. 여심폭포답게 신기하기는 하다....ㅎ~ 등선대로 올라 가면서.. 길을 계속 가파르게 이어 지지만, 기암괴석들의 응장함이 설악의 자태를 느끼게 해주며 감동을 준다. 등선대(1004m)에 오르면 설악의 장관..

등산 2022.11.13

가을 설악

언제 어느때 가봐도 아름다운 설악산. 그래서 설악은 늘~그립다. 설악을 대충알고 깊이 모르는 사람은 그 힘든산을 왜 매번 가냐고... 10월 18일 화요일 동서울에서 한계령으로 갔다. (며칠전 예약) 단풍ㅇ은 생각대로 거의 지고 멀리서 보면 늦가을 분위기로 만족... 설악산 단풍시즌 맞추기란 참 어렵다 시월초에 왔을때는 좀 이른듯 고도가 높은곳엔 이미 매말라 예쁘지가 않고 8부능쯤엔 간간히 예쁜 단풍을 볼수 있었지만, 오늘은 늦가을의 이미지를 느낄수 있을 뿐이지만 장왕한 설악의 품위는 역시 경이롭고 시원한 힐링을 준다 우측 가리산과주걱봉이 다음엔 나도 보러 오라 손짓을 한다. 봄쯤엔 꼭 가봐야지... 나홀로 평일에 유유자적하며 설악을 오로지 내 시선으로 볼수 있다는 감사함이 행운처럼 느껴진다... 이 아..

등산 2022.11.13

개기월식

6시35분 11월8일 오늘 개기월식이 오후 6시 8분부터 시작된다고 했는데, 깜빡 잊고 마트 다녀오면서 하늘을 보니 개기월식이 이미 시작된듯, 달이 5분의3쯤 지구에 가려진상태,, 핸드폰으로 담으니 영 잡히지가 않아서 집에 달려가 카메라를 들고 나와보니 6시 35분~ㅜㅜ 급한마음에 아뿔사 삼각대를 잊고 나왔다. 6시40분 다시 올라가 삼각대를 챙겨 왔더니 시간이 이미 훌쩍.... 달이 거의 가려져 어둡고 붉은빛으로... 8시 37분 .... 8시40분 다시 한쪽부터 밝게 빛나기 시작한다. 선명하게 담기진 않았지만, 달이 천왕성을 가리는 엄폐현상을 오늘 볼수 있다고 해서 담아보려고 했는데, 일반 카메라로는 역 부족이다. 다음 개기월식은 2025년 9월8일에있으나 천왕성 엄폐는 2068년 2월27일에 있고,..

카테고리 없음 2022.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