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설악 흘림골

돌핀샘 2022. 11. 13. 23:35

10월 16일 흘림골

설악산 흘림골은 7년만에 개방 

예약제로 인원제한을 하고 있다.

 

단풍에 최고로 예쁠때 예약이 되서 

흘림골의 아름다운 가을을 모두 만끽할수 있울거 같다....

 

 

용소폭포

 

 

 

산행코스

흘림골탐방지원센터~여심폭포~등선대~등선12폭포~용소폭포~선녀탕~독주암~오색

 

흘림골은 계곡이 깊어

빛이 어둡고,흐리다 하여 "흘림골"이라 지였다 한다

 

 

 

 

흘림골의단풍은 가을의 절정,

 

 

 

12폭포

 

 

 

 

 

가파르게 올라갈수록 더욱 아름다운 비경~

 

 

 

 

 

 

 

 

 

 

 

 

 

 

 

 

 

여심폭포의 물을 마시면

아들을 낳는다는 속설이 있다는데,

수량이 적어 아쉬움이 남는다.

여심폭포답게 신기하기는 하다....ㅎ~

 

 

등선대로 올라 가면서..

길을 계속 가파르게 이어 지지만,

기암괴석들의 응장함이

설악의 자태를 느끼게 해주며 감동을 준다.

 

 

 

 

 

 

 

 

 

 

 

 

 

 

 

 

 

 

 

등선대(1004m)에 오르면 설악의 장관을 

파노라마로 볼수 있는데,

설악산을 등산할때와는 또 다른 풍경이다.

 

 

 

 

 

 

 

 

 

 

산행이나 출사를 하면서

늘 느끼지만,

실제로 보는 풍경과 사진으로 보는

풍경은, 정말 너무 다르다.

실제로볼때는 너무 웅장하고 거대한 

기암괴석들이 렌즈로 담아 열어볼땐

사실 너무 외소해 보여 

많이 실망스러울때가 많지만,그 장관을 

마음속으로 다시 생각하다보면

편집할 기분이 up 되어 현장의 풍경속으로 

들어가 경이로움을 느낀다...

 

 

 

 

 

태풍으로 무너진 흘림골은

낙석사고가 빈번하자

흘림골탐방로를 폐쇄 시켰는데,

 

7년동안 보수공사를 마치고

올 9월6일 오전 8시부터 2023년 2월28일까지

우선 개방했다고 한다.

 

 

 

 

흘림골의 가을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여전히 아름답고 웅장하다!!!

 

 

 

 

 

 

 

 

 

 

 

 

 

단풍절정기를 맞춰

흘림골의가을을 산행할수 있음이

축복을 받은날처럼 풍요롭다.

 

 

 

 

누가 가을을 쓸쓸하다 했던가...

거대한 암릉주변을 황홀하게 물든단풍이

화려한 모습으로 에워싸고 있다.

너무 아름다워,, 일상의 힘듦이 사라지고 

잠시 "쉼"으로 행복함을 준다.

 

 

 

 

 

 

 

 

 

자연속을 걷는 마음이

너무 행복해 아무것도 부럽지 않다.

 

 

 

 

 

 

 

 

無念無想으로 

묵묵히 빈 마음을 자연으로 채워 간다.

 

 

 

 

등선폭포도 수량은 적지만

이곳에 있음이 감사하다...

 

 

 

 

 

 

 

선녀탕

 

 

 

단풍은 너무 예뻐...

 

 

 

용소폭포 는 

오색단풍의가을옷을 입고

춤을 추듯 흘러 내리고 있다.

 

 

 

그나마 수량이 많아서 시원한 느낌~

 

 

 

 

 

 

 

 

 

 

 

 

 

 

 

 

 

 

 

 

 

 

 

 

 

 

 

 

 

 

 

 

 

기암도, 계곡도, 단풍도 아름다운 비경...

 

 

 

 

 

 

 

 

 

 

 

 

 

흘림골의 가을은 

너무 아름다운 감동을 준다.

"아름다운 우리강산"

 

 

 

 

 

 

 

주전골로 접어드니

익숙한 풍경들이 시선을 사로 잡는다.

 

 

 

 

 

 

 

 

 

 

 

 

 

 

 

 

 

 

 

 

 

 

 

 

 

 

 

 

 

 

 

 

 

 

 

 

 

 

 

 

독주암

 

 

 

주전골 역시 너무 아름답다....

 

 

 

 

 

 

 

 

 

 

산행은 성국사에서 마무리 된다.

 

흘림골의 가을은 

풍요로운 감성을 자아내게 하고

영혼의 힐링으로

한동안 위안을 받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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