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그랜드캐년

그랜드캐년 (림 트레일)

돌핀샘 2018. 9. 18. 06:19







그랜드캐년 사우스 림 트레일





그랜드캐년 사우스림 트레일은 그랜드 캐년의 멋진 풍경을 보며

가장자리의 길로 걷는 코스인데,

멋진 경관을 조망하는 전망대에만 안전시설을 갖춰 놓았을 뿐

길 옆으로는 아이들과 갇기엔 절벽길도 많아

주의가 필요한 트레일 코스다, 림 트레일 코스는 길지 않으나,

다섯살 수연이가 걷기엔 살짝 걱정이 되기도..하다


또 그랜드캐년의 웅장한 경관은, 

비슷 비슷 하게 보이지만 

나름 다른 협곡의 형태와 억겹으로 이뤄진 지질의

켜켜이 쌓여진 색채를 볼수 있다.



협곡 아래로 콜로라도 강까지 이어지는 협곡 트레킹코스도 있다.





오늘도 날씨는 너무 화창 하다.







~~~~~~




사우스림 캠핑장에서

림 트레일 코스 호텔로 이동했다.























승연이와 수지는

트레킹에 대한 여러가지 궁금한점을

관광안내(information office)직원에게 물어 본다.


















림 트레일 코스는 투어버스가 수시로 정류장마다

경유하고 다니므로 걷다가 힘들면

버스타고 다음정류장으로 점프해서 코스를 단축하여 걸을수도 있다.




그랜드캐년을 비롯해 미 서부지역을

  여행하려면

몇개월의 여행기간으로 다니는 여행자들도 많지만

우리가족은 5박6일로 서부의 캐니언지역을 돌고 있는 중이다.








승연이와 수지는 여행에 익숙해서

사진도 잘 찍고 여행의기록도

요점정리를 잘 해서 남겨 놓는 좋은 습관을 가지고 있다.



















승연가 찍고 있는 갈라진 바위사이엔

크레바스처럼 뻥 뚫린 협곡길이 보여 무섭기도 하지만

승연인 그런길도 잘 포착, 나에게도 알려 준다.









가끔씩 나타나는 예쁜 꽃들도 기쁨을 준다.





자전거 투어도 있다.

가족끼리 자전거로 달려도 얼마나 즐거울까...

승연이와 수지도 트레킹후에 신청했으나

일찍 마감 되었다 해서 못한 아쉬움이 남는다고 한다.

내일은 탈수 있을지...?













이번 여행에 우리 수연이가 일등공신이다.

그 많은 길을 어떻게 걸을수 있을까?

걱정했었는데, 너무 잘 따라 주고 대견스럽게도

투정없이 잘 걷는다.


아치스캐년에선 그늘없는 뙤약볕의길을 5km이상 걷는데도

누나와 함께 오손도손 트레킹을 하는 모습을 보고

주변 여행자들이 마구 칭찬을 해 주며 엄지척도 해 줬다,

우리 승연, 수지,  수연 최고야~~파이팅...!!!! 
























































































































수지는 할머니 사진찍어야 되니

무거운건 자기가 메고 간다며

간식과 물통까지 배낭에 짊어지고 간다.

공부도 잘하고 배려하는 마음도 대견하다.











































거미줄같은 길이 협곡 트레킹 코스다.




내일 일정으로 가는 코스







































































































































수연이에게 가끔 보너스처럼

즐거움을 주는 할아버지의 무등타고 가는길

수연이가 젤 좋아 한다.













숲길도 있다.
















































































흐흐흐 절벽인데 수지는 겁도 없다.



























































































































































협곡아래로

콜로라도강이 보인다.














































































































휴식 쉼터에서~~






























투어버스













































잠에서 깬 수연이 어리둥절이다.




































































































그랜드캐년 히스토리에 대한

설명을 해 주고 있는 보안관 아저씨









승연이와 수지도

질문을 하며, 그랜드캐년역사의 궁금증을  풀어 본다.






























































































저녁식사후

일몰 포인트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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