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장에서 일출을 보기위해
새벽에 브라이스캐년으로 올라 간다.
*
아이들과 함께 외계인의 나라 브라이스캐년에서
일출을 보며 얼마나 벅차고 행복했던가!!!
늘 바쁜 아이들의 생활,,
살아가면서 우리아이들과 이렇게 긴 여행을 해보리란
생각을 해본적이 없었다.
이번 미국에서도 거의 매일 여행처럼 동부곳곳을 다닐수 있을거란
생각도 못했었는데,,보스턴 곳곳을 다니며 여행을 했고
지금은 유타주까지와서 꿈에 그리던 브라이스캐년에와서 일출을 보고 있다.
*
아이들과 꿈같이 행복하고 소중한 이시간에 감사하며,
남은 여행도 행복하고 즐겁게 채워 가야지....
브라이스캐년 국립공원 (Bryce Canyon National Park) 소개
브라이스캐년은 미국 유타주에 남서쪽에 있는 미국 국립공원의 평균크기보다 작은 국립공원입니다.
공원의 명칭은 초기 몰몬교 개척차인 Ebenezer Bryce 의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이름은 협곡이지만 사실은 Paunsaugunt 고원의 부식으로 생긴 자연 원형분지입니다.그랜드캐년,
자이언국립공원과 더불어 3대캐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브라이스 캐년은 유타의 남서쪽에 있는 위치 때문에 그랜드캐년이나 다른 국립공원보다
한국인들에게는 덜 알려져 있고 연간 방문객 수는 약 150-170만명 정도로
그랜드캐년의 반정도에 불과하지만 그랜드캐년을 관람하고 이곳을 방문한 사람들은
이곳의 광경에 그랜드캐년의 감동을 잊어버릴 정도로 신비하고 아름다운 곳입니다.
1923년에 미국의 국가천연기념물로 선정되었고 1928년에 국립공원이 되었습니다.
공원의 면적은 56 평방 마일 (145km2)이고 주로 6월부터 9월 사이에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방문하며
눈이 많이 내리는 12월부터 2월까지가 가장 한가한 시즌입니다.
(자료 펌)
일출을 기다리며.
일출을 기다리는 사람들,,
수지와 수연이도
새벽잠을 깨고 나와 일출을 기다린다.
만물상같은 브라이스 캐년위로
붉게 태양이 솟아오른다.
이곳은 우리나라와 시차가 16시간이라고 하는데
보스턴은 13시간 늦고 이곳은 16시간 빠르다고 한다.
그러니까
5월26일 오전 5시17분의 일출
붉은 사암이 억겹의 풍화작용으로
여러 형태의 오묘한
형상들로 만들낸 자연의 예술품들이 즐비하다.
자연이 만든 예술작품의 만물상,
정말 신비스럽고, 경이롭다.
수연인 아직 졸려요,,,
지금도 졸리다고,,,ㅎ~
~~~아이들에게 감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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