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캐년 사우스림 트레일중
감동으로 다가왔던 썬셋(sunset)의 풍경
여유있는 시간으로 일몰을 즐기며...
트레킹을 하던 사람들은
나름 일몰 포인트에서 해넘이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으로는 현장감이 떨어져
아쉬움이 많이 남지만, 그랜드캐년의 장왕한 협곡너머로
해넘이의 순간은 정말 황홀했다.
그 아름다웠던 하늘빛이 지금도 눈앞에 그대로 남아있다.
무슨생각들을 하고 있을까...
모두 하나의 공감대로 앉아 있을 것이다.
너무 이쁜 우리 아이들 가족.
셔틀 버스 타는 정류장엔 이미 긴 줄이 서 있다.
귀여운 우리 수지
우리집 보물님들은 피곤함도 잊고 마냥 즐겁다.
무엇보다 어린 수연(William)이가
너무 잘 적응하며
형 누나와함께 하루종일 힘든 트레킹을 하면서도
칭얼대지 않고 잘 따라 줘서 얼마나 고마운지...
정말 의젓하고 대견스럽다.
오늘 하루도 그랜드캐년의 대 자연속에서
우리 가족들과의 멋진 트레킹으로
사우스 림 트레일의 추억이 힐링의 기억으로 남을 것이다.
그랜드캐년의 저녁 노을빛으로 아름다운 하루를 마무리 한다.
~~호텔로 이동~~
'미국 그랜드캐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랜드캐년 협곡 트레킹 (0) | 2018.09.20 |
---|---|
그랜드캐년 (림 트레일) (0) | 2018.09.18 |
유타주의 풍경 (0) | 2018.07.25 |
브라이스캐년 (0) | 2018.07.25 |
그랜드캐년으로,,, (0) | 2018.07.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