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우리집 소중한 보물님들
든든한 우리집 보물1호 승여니의 씩씩한 모습
발왕산정상으로 오르는 리프트
~~~
용평에서 3일쨋날 아침이 밝아옵니다.
테라스에 나와보니 밤새 눈이 내렸는지
버치힐 동네는 하얀 옷으로 갈아 입었네요.
눈은 새벽력에 살짝 내린것 같아요!!!
조식후 서둘러 스키장으로 나와
리프트타고 스키타러 가는 엄마 아빠 그리고
형 누나들 따라 가겠다고 울먹이는
수연일 데리고 우리는 곤도라로 발왕산 정상으로 갑니다.
저쯤 어딘가에우리 아이들이
슁~슁~내려 가는것 같아 한참을 찿아보기 하지만
누가 누군지? 감이 안잡힙니다.
아빠와 승여니 수지는 상급자 코스로 즐기고,,
너머지는 중 초급에서 즐긴다고 하네요
형 누나들 따라가고 싶었던 마음이 아직
플리지 않았는지 시큰둥해 있는 수연일 아무리 웃길려고
애를 써 봐도 수연인 여전히 시무룩 합니다.
안스럽기도 귀엽기도,,, 암튼 너무~예쁜 보물 5호입니다~ㅎ~
사진찍는걸 좋아해서
카메라를 보면 무조건 활짝 웃으며 V하는데
지금은 내키지 않는 V를 하고 있어요
(,,,,왜 나만 빼고 갔을까???)
계속 생각중에 있나봐요!!!!
드뎌~정상에 올라왔어요
정상엔
바람불고 어찌나 추운지,,,
그래도 풍경만은 정말 아릅답습니다.
눈이 많지 않아 아쉬움을 주긴 했어도
화창한 날씨가 멀리있는 풍경까지 조망할수 있게 해줘서
마음까지 맑아지는 느낌입니다.
승연아빠와 승연인 이곳에서 씽씽~
긴~코스를 스키로 달리는 기분은 얼마나 좋을까!!!
연휴를 맞아 외국인
스키매니아들도 많이 온듯 합니다,
아빠와 엄마를 만나더니 수연인 신이 났어요.
휴시과 점심식사 시간
유비니누나를 좋아하는 수연인
계속 유비니만 따라 다녀요~
~ㅎㅎㅎ~
또 다시 홀로 뙨 수연이.
아빠가 안스러운지 보드를 태워 위로해 줍니다.
(나도 내년엔 꼭 스키를 탈거야,,,)
야무지게 다짐해 보는 수연이 입니다.
화가나 있는 수연일
수빈이 누나가 슁~내려와...
위로해 주지만,,,,
작은엄마가 달래주니...
드디어 얼굴이 밝아 졌어요!!!
오늘은 수지언니가 유비니의 스키강사예요
어찌나 야무지게 스키 교육을 잘 시켜주는지
명품강사로 강사료는 1만원, 너무~싸죠~~잉~~
이제야 수연인 아빠와함께 신이 났네요!!!
형을 보며 좋아하는 수연
역시 형제는 있어야 한다니까요!!!
설날 연휴 용평스키장에서
아이들이 즐겁게 지내는 모습을 보며 덩달아 행복했던
시간에 감사합니다~!!!
병신년 새해도 우기가족 모두 건강하고 맡은바일,,열심히 하는
희망찬 새해가 되기를 기원 합니다~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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