쿰부에베레스트

경비행기에서본 히말라야

돌핀샘 2015. 6. 23. 05:51

 

 

 

 

어제 그리도 폭우가 쏟아지더니,,,

오늘

히말라야의 아침이 상쾌하게 열리고 있다.

 

 

 

경비행기 안에서 본

히말산맥들이

얼마나 거대하고 경이로운지!!!

 

 

 

우리가 5200고지에서 보고 왔던 마나슬루는

이제 저 아래에서 눈가루를 흩날리며 위엄을 떨치고 있다.

 

 

 

하늘에서 보는

히말라야의 경이로움에 감동은 온몸에 전율로 퍼진다!!!

 

 

 

 

 

 

 

 

 

 

~~~~~~

 

 

 

 

4월23일 히말라야 21일 쨋날

 

 

 

어제 오후  천둥 번개를 동반했던 무서운 폭우는

이렇게 맑은 포카라의 새벽공기를 만들어 주려고 그리도 요란 했었나 보다.

여명이 트일무렵 호텔 옥상에 올라와 보니,

멀리서 마차푸차례가 희미한 모습으로 새벽인사를 한다.

마차푸차례는 인연이 없는지 지금까지 맑은모습을 한번도 보여주지 않았는데

왠지 오늘만큼은 경쾌하게 맑은모습으로 그 위용을 보여줄것 같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난 오전 6시30분 비행기로 포카라를 떠나니 그 멋진 위용을

 더 이상 볼수가 없을것 같다는 생각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히말라야의 여명을 보며

잠깐이지만 감사함으로 인사를하고

바쁜일정으로 호텔옥상에서 내려간다,

시간이 조금만 여유 있었어도

이곳에서 멋진 일출을 볼수 있을건데..

구름한점없는 하늘은 더더욱 아쉬움을 준다!!!

 

 

 

간단한 팬케익으로 아침을 먹고,,,

 

 

 

공항으로 이동 다시 티켓을 받아.

 

 

 

 

경비행기를 타러 간다.

처음타 보는 경비행기라 설렘반 기대반이다.

그리고 두려움도,,,

 

 

 

 

 

 

포카라의 이른 아침은

새벽 부터 레져를 즐기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이렇게 맑은 풍경을 보면서,,

나는 어제 폭우가 쏟아지길 잘했단 생각을 한다,

만약 어줍잖게 바가 왔다라면

비행기는 이륙했을 것이고 하늘에서 보는 히말라야는

아예 볼수 없었을테고, 또 두렵고 무서움에 마음조였을까!!

문득 그런생각이 든다,

 

 

암튼 감사한 아침이다!!!

 

 

 

 

 

 

 

우와,,,그리도 보고 싶었던 마차푸차례봉을

경비행기 안에서 비로소 줌으로 본다,

이렇게밖에 볼수 없는 안타까움으로 아쉬웠지만

사진보다 실제의 풍경을 마음으로 느끼고 담아옴으로 위로를 한다,

 

 

 

 

 

 

 

 

 

 

 

 

 

 

마치 비행접시같으나

히말라야를 즐기는 사람들이다,

오픈된 상공에서 보는 히말의풍경은 얼마나 시원할까!!!

멋지고 부럽다,,

 

 

 

드뎌,,,이륙~~넘~아름다워!!!

 

 

 

 

 

 

 

 

 

 

 

 

 

 

 

 

 

 

 

 

 

 

 

 

 

 

 

대장님과 리마가 설명을 해줬는데도

 

 

 

안나푸르나와 마차푸차례 마나슬루 밖에...

어디가 아느봉인지,, 지금 정리할려고 하니 헷갈린다,

저쯤 어디에 에베레스트가 있다고 했는데,,,?

포카라에서 카투만두까지 경비행기에서 보는 히말라야의 풍경,

그 경이로움은 더욱 잊을수 없을것같다,

 

 

 

 

 

 

 

 

 

 

 

다랭이논도 거대한 풍경이다!!!

 

 

 

 

 

 

 

 

 

 

 

 

 

 

 

 

 

 

 

 

카투만두,,

역시 매연으로 탁한 공기가 느껴진다.

 

 

 

 

 

 

 

 

 

 

 

 

 

 

 

 

 

 

 

 

 

 

 

 

카투만두에 도착했다

오늘 하루 카투만두의 유적지를 여행하고

낼~오후 드뎌 22박 23일일의

긴~여정 "마나슬루&안나푸르나"써킷 트레킹을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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