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카라 (네팔)

포카라

돌핀샘 2015. 6. 14. 08:31

 

 

 

 

포카라 폐화호수는

물놀이 하는 관광객들로 북적댄다.

 

 

 

히말라야의 빙하수로 이뤄진 호수라고 하는데,

그 규모가 어찌나 큰지!!!

만년설이 녹아내린 빙하수가 위대함으로 감동이 전해온다,

 

 

 

폐화호수에서 뱃놀이 하던중 건너편 찻집에서

덴마크 청년들을 봤다.

그러잖아도 궁금했었는데,,,정말 반가웠다,

그들도 나랑 같은 마음였는지 무척 방가워 한다.

 

 

 

 

~~~~~~

 

 

 

4월21일  히말라야 19일쨋날

 

포카라에서 새벽을 맞이한다. 오전 5시부터~

 폐화호수의 아름다운 일출이 생각으로 연상되었지만

창밖의 날씨는 여전히 잿빛이다.

그래도 호텔을 나와 폐화호수로 갔다, 포카라에서의 일정은 오늘이 마지막인데,,

아름다운 그 호수를 다시한번 눈으로 마음으로 가득 담고 가야지!!!

 

 

 

!!!

이렇게라도 오늘은 일출을 볼수 있으니

정말 나오길 잘했다..

비록 구름사이로 떠오른 힘없는 태양이지만,

오늘내내~포카라의 일정을  밝게 채워줄 것이다.

 

 

 

폐화호수의 아침은 여전히 고요하고 아름답다.

 

 

 

 

 

 

 

 

 

 

 

 

 

 

 

 

 

 

 

상상했던 히말의 연봉들을

아쉽게도 반영으로 볼수는 없었으나

흐리면 흐린대로 고즈넉하고 아름다운 호수를

다시 볼수 있음에 감사하는 마음이다.

 

 

 

 

 

 

 

네팔의 고등학생들이다.

이 아이들을 보며

네팔의 미래가 에너지 넘치도록 밝게 보였는데,,,

대자연이 아름다운 히말라야가 있는 네팔이

 대 지진으로 엄청난 고통을 당하고 있으니, 암울하기 그지 없다,

부디 빨리 회복되어 대재앙으리 슬픔을 벗어버리고

예전처럼 관광도상국의 꿈을 저버리지 않았으면,,하고 기원한다.

 

 

 

 

 

 

 

 

 

 

 

 

 

 

호수를 한바퀴 돌며,,,산책중

여러풍경의 아침과 호홉을 하며 포카라를 느껴본다!!!

 

 

 

 

 

 

 

 

 

 

 

 

 

 

 

잔디광장에서 기압소리를 내며

태권도 하는 아이들을 보니 너무 방가웠다.

 

 

 

아이들도 넘넘~씩씩하고 예쁘다...

 

 

 

 

 

 

 

한국 태권도 같아서 관장님께 여쭤봤다,,

혹시 한국 태권도 인지요?

그랬더니 아니라고 한다, 자기는 일본사람이고

일본사람들이 하는 ㅇㅇㅇ이라고 하는데,

잘 이해를 못했다, 꼭 우리나라 태권도 같았는데,,

 

 

 

 

 

 

 

이 아이들도 새벽부터 아침운동을 하며

하루 생활을 하나 생각하니 부지런한 네팔의 미래가 보였는데,,,

 

 

 

포카라뿐 아니라 네팔의 도로에는

소들이 차가 다니는 길로 아무렇지도 않게 다닌다.

소신을 믿기 때문에 소를 신성시 한다고 한다

그래서 소고기도 절대 안먹는다.

 

 

 

 

 

 

 

 

 

 

 

 

 

 

 

 

 

 

 

호텔

 

 

 

파노라마호텔은 지은지 얼마되지 않아 깨끗한 편이다,

이 넓은 공간에서 혼자 쓰기는 미안하게도 너무 넉넉한 편이다.

문득 히말라야 롯지에서 덜덜떨며 추위에 고생하며

잠못이루던 밤이 떠오른다,,,정말 추웠는데,,,,!!!

 

 

 

 

 

 

 

 

 

 

 

 

 

 

 

차마시는 공간도 참 예쁘게 꾸며 놨다.

 

 

 

 

 

 

 

포카라의 거리로 나와 한국삭당으로

아침을 먹으러 간다.

 

 

 

 

 

 

 

 

 

 

 

 

 

 

 

김치찌개로 아침을 먹으며

알차게 보내야할 포카라의 일정을 생각해 본다.

고 박영석대장의 그림이있는 수건을 보니

왠지 마음이  아리해진다.

 

 

 

 

 

 

저기도 올라가고 싶고,,,

 

 

 

사랑곳도 올라가서 일출을 보고 싶은데,,,

이제 포카라에서 시간도 별로 남지 않았다

낼은 정말 날씨가 좋아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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