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가족)

수연이 병원기록

돌핀샘 2014. 7. 26. 11:47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우리 수연이가

심한 열로 병원에 입원을 했다,

검사결과 아무 이상이 없어 나흘만에 퇴원을 했다.

"4일동안 병원에서의 수연이 기록"

 

 

안녕하세요?

수연이예요,,병원에서 인사 드리게 되었네요,

 

 

 

 

 

제가 갑자기 열이 올라서

난생 처음으로 병원에 입원을 하게 되었거든요,

정말 너무 무섭고 힘들었답니다.

 

 

너무 아파서 울긴 했지만 수연인 잘 견디고 있어요...

 

 

 

손에 주사 놓을땐 얼마나 아팠는지

아마 모를거예요,,수연이처럼 맞아본 사람만 안다니까요!!

 

 

 

지금은 열도 내리고 기분도 많이 좋아졌어요~

 

 

 

병실에서본 한강,,,멋있죠?

 

 

 

 

 

 

 

작은엄마가 병문안왔어요.

수연이 아프다고 너무 놀라서 그냔 막~왔대요..

하필이면 수연이가 기분이 다운되었을때라

모든게 귀찮고 힘들었거든요~작은엄마 미안해요,,찡찡대서요!!!

 

 

 

 

 

 

 

 

 

 

 

 절대 아프지 말아야겠어요

잘먹던 이유식도 못 먹으니, 기운도 없고

기분도 안나고,너무 재미 없어요!!!

 

 

 

 

 

 

 

 

 

 

 

와,,, 자동차도 많네,,,!!!

 

 

 

입원사흘째 날이예요,,

 

 

 

검사결과도 좋고 이제 열도 없어요.

 

 

 

기분좋게 잘 놀수도 있구요!!!

 

 

 

 

 

 

 

어때요?

수연이 건강해 졌지요!!!

 

 

 

내일 퇴원해도 된대요,

퇴원하면 집에 가서 수연이 맘맘 이유식도

 골고루 많이 먹을거예요.

 

 

 

 

 

 

 

 

 

 

 

주사만 맞았더니 솔직이 집밥이 그립네요!!!

 

 

 

 

 

 

 

 

 

 

 

수빈이~유비니누나가 병문안 왔어요~

 

 

 

수빈이누나는 수연이가 주사맞고 있는걸 보더니,

너무 놀랐나봐요~헉~

 

 

 

유비누나는 수연이 주사맞는 손을보고,

너무 안타깝다며 안스러워해요!!!

 

 

 

 

 

 

퇴원하는날 아침.

 

 

 

 

 

 

 

수연이 주사 뺏어요~

4일동안 주사바늘 달고 다니느라

정말 힘들었는데,,,

수연이손 어때요~예쁘지요!!!

 

 

 

 

 

 

 

우~와,,,이제 집에가는구나!!!

 

 

 

병원비는 얼마 나왔을까?

오전 회진 끝나고 병원비 계산하면 집으로 Go~

 

 

 

집에가서 밥 많이 먹어야지!!!

 

 

 

 

 

 

 

 

 

 

 

 

 

 

 

 

 

 

 

 

 

 

 

 

이제 주사 맞았던 손만 나으면 되는건가!!!

 

 

 

너도(저울)고생많았어,

그동안 수연이 쉬&응가 용량 달아주느라

 수고했어,,, 고마워~

 

 

 

 

 

 

 

 

 

 

 

 

 

 

 

 

 

 

 

 

 

 

 

병원샘님들,,,모두 고마워요~

수연이 이제 가요~

 

 

 

 

 

 

 

 

 

 

 

수연이가 얼마나 기분좋은지 알겠지요~

 

 

 

갑작스런 열 감가로 4일동안 고생하고

우리수연이가 퇴원을 했어요.

지금은 예전처럼 이유식도 분유도 너무 잘 먹고

건강해 졌지요...

아프고 나더니 더욱 똘똘하고, 새로운 단계로 업그레이드 되었어요.

짝짝꿍만 했었는데,,지금은 도리~도리,

잼잼~오래도록 서 있는 행동도 너무 잘 하네요~

이제 8개월 되었어요,, 예쁜 눈웃음으로 가족들을 즐겁게 하고,

도리~도리 잼잼~짝짝꿍으로 집안가득 웃음을 퍼지게 하는

우리 수연이에게 박수를 보내주세요,,,

건강하게 잘 먹고 잘 노는 수연일 보면 그져 감사할 뿐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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