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산행

하롱베이 (베트남 여행)

돌핀샘 2013. 12. 25. 12:54

 

 

 

 

하롱베이 3.000여 개의 섬중  명물인

키스바위

영화 촬영 지로 유명 한  바위 입니다.

 

 

정말 귀여운 뽀뽀를 하고 있네요,,,,ㅎ~

이 모습을 배경으로  사진을 많이 찍는다고 하는데.요...

 

 

 

꼬라 달린 "매"같기도 한데,,,

꼬리는 마치 붙여 놓은것 같아요,, 자연의 오묘함 입니다~

( 화질이 이상네요???렌즈를 닦다가 뭘 잘못 만졌나?)

 

 

 

 

 

 

 

하롱베이 "티톱섬"

아름다운 하롱만의 전경을 볼수 있는  TiTop Island

러시아인 코스모넛 ( Cosmonaut)의 이름을 따서 불려진 티톱섬은,

하롱만의 에메랄드 바다위에 자리잡은 3,000여개의 바위섬들중의 하나로 ,

섬의 높이는 30m이고 ,정상까지  이어진  계단을 따라 오르면

하롱만이 한눈에 보이는 전망대에 도달 할수 있습니다. 조그마한 섬 이기는 하지만,

미니 모래해변이 있어 티톱섬 해변에서 간단한 해수욕도 즐길수 있습니다.

 

 

 

티톱섬에서 본 하롱만의 정경,

 

 

 

이 바위 섬도 영화촬영지로 유명하다고 하네요,,,

 

 

 

 

 

 

 

티톰섬으로 가는 굴 바위,

 

 

 

아무리 봐도 구여운 키스바위..

 

 

~~~~

 

 

 

베트남에서의 첫날밤은 비가 내렸습니다.

 

 

 

다행히도 아침엔

이슬비 정도 로 그치고 있어 감사한 마음입니다,

 

 

 

여행은 날씨가 도와 주어야 하는데,,

하물며 배를 타고 바다에 나가야 하는 중요한 코스라면

더욱이 좋은 날씨를 위해 많은 기도가 필요 하지요!!!

 

 

 

비록 흐리긴 해도,, 파도도 잔잔하고

희미하게나마 섬들이 보이니 그래도 다행이란 생각이 듭니다,

가이드 말로는 하롱베이까지 와서  비 때문에 배가 못뜨는 경우도 있고,

또 바다에 나가도 심한 안개로 섬들이 하나도 보이지 않을때가

만다고 합니다, 여행객들은 배 안에서 그냥 놀다 오는 경우도 더러 있다고 해요.

특히 우기때엔 비가 많이 내리므로 안타까울 정도로

 예정대로 여행을 하지 못 한답니다.말을 듣고 보니 다행이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우리는 항구를 떠나

하롱베이 섬들이 몰려있는 곳으로 갑니다,,

 

 

 

 

 

 

 

 TV여행채널로만  보던 하롱베이...

눈앞에 펼쳐진 풍경이 정말~ 아름답네요,,,

 

 

 

 

 

 

 

정 대장님은 대구경인 백통 렌즈로 하롱베이를

 몽땅 가져갈 생각인가 봐요. 빠른속도로 셧터를 눌러 댑니다.

 

 

 

 

 

 

 

 

 

 

 

 

 

 

 

오랜세월 바닷물로 침식되어 생긴 굴

 

 

 

이런 굴들이 많아 어부들이 잠시 쉬어가기도 한대요,,

 

 

 

 

 

 

 

 

 

 

 

늑대 바위래요,,

 

 

 

 

정말 눈을감고있는 늑대 같아요~

 

 

 

자연의 신비입니다...

 

 

 

 

 

 

 

하롱베이는 이렇게 웅장하게 높은 바위섬도 있지만

작고 귀여운 바위들도 어울려 아기자기한 풍경을 자아내고 있어요..

 

 

 

 

 

 

 

3.000여 개의 크고 작은 섬들이

즐비하게 이어진 풍경은 정말~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열대과일을 싣고 다니며 판매하는 마트 배도 있어요..

 

 

 

♤ 하롱베이는  ♤

중국과의  국경근처에 있는 널이 1.500㎢에 이르는 만 입니다.

베트남 제 1의 경승지로, 바다의 구이린(桂林)이라고 불립니다

1962년 베트남의 역사 문화 과학 보존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1994년 그

아름다운 경관으로 UNESCO

(United Nations Educational Scieffic and Cultural Oranization:

국제연합 교육과학 문화기구) 세계유산 목록 가운데 자연공원으로 등록 되었습니다.

 

 

 

석회암의 구릉 대지가 오랜세월에 걸쳐 바닷물이나

 

 

 

석회암의 구릉대지가 오랜세월에 걸쳐 바닷물이나 비바람에

침식되어 생긴  3.000여 개나 되는

섬과 기암이 에메랄드 그린의 바다위로 솟아 있습니다.

날카롭게 깎아지른 듯한 바위, 절벽을 이루고 있는 작은 섬들,,

 

 

 

환상적인 동굴이 있는 섬들이 기후나

 태양빛의 변화에 따라

그 모습과 빛깔을

미묘하게 바꾸는 광경 등이 절경을 이룹니다.

 

 

 

"하 (Ha)"는 "내려온다" , 롱 (Long)" 은 "용" 이라는 뜻으로,

"하롱" 이란 하늘에서 내려온 용이라는 의미라고 합니다. "하롱"이라는

지명은, 바다 건너에서 쳐 들어온 침략자들을 막기위해

하늘에서 용이  이곳으로 내려와 입에서 보석과 구슬을 내뿜자,

그 보석과 구슬들이바다로 떨어지면서 갖가지 모양의 기암(奇岩)이

 되어 침략자를 물리쳤다고 하는 전설에서 유래 하였답니다.

 

 

긴 세월에 걸쳐 자연이 조각 해낸  기묘한 조각의 세계에는

개 ·귀부인·물개·사람머리·엄지손가 등등 이름이 붙어 있는 기암만도

1.000여 개나 된다고 합니다. 대부분 섬들은 그 척박한 자연환경 때문에

사는 사람도 거의 없는 무인도 이 지만 , 많은 종류의 포유동물과

 파충류 , 조류가 서식하고 다양한 식물상이 존재 합니다. 조로 바문섬과

캣바섬에서 열대림이 발견되며 , 바다에는 1.000 여  종 이상의 어류가 있습니다.

 

 

 

 

 

 

 

 

 

 

 

 

석회암으로 이루어진 섬들어진 종유동(석회암동굴)이 있는 곳이 많습니다.

수 억년의 세월에 걸쳐 석회를 머금은 물은 천정으로 부터

종유석을 흘려 내려 보내고 바닥에서는 석순을 쌓아 올렸습니다. 몇개의 섬들에서는

4500년 전의 잘 다듬어진 돌 도깨비가 발견되었는데 , 이것은

베트남 본토에서는 발견된 적이 없는 도깨비 였으며 , 혼가이 섬에서는

호마빈 문화로 알려진 1만 년 전 인류의 유적이 발견되기도 하였습니다.

 

 

 

 

 

 

 

이 만 안에는 20~30가구가 모여 사는 해상마을이 5개  있습니다.

작은바위에 밧줄로 묶어 놓은 해상가옥들이 파도 하나없는

잔잔한 바다의 바위 사이에 떠 있습니다. 해마다 이곳 찿는 관광객은

외국인을 포함하여 100여  만 명 에 이른다고 합니다..

 

                                      출처     두산백과

 

 

 

 

 

 

 

 

흐린날씨의 안타까움도 있지만

흐린대로의 몽환적인 풍경도 아름답습니다,,,!!!!

 

 

 

 

 

 

 

 

 

 

 

 

 

 

 

 

 

 

 

 

 

 

 

 

 

 

 

 

 

 

 

 

 

 

 

 

 

 

 

 

 

 

 

 

 

 

 

 

 

 

 

 

 

 

 

 

 

 

 

 

 

 

 

 

 

 

 

 

 

 

 

 

 

 

 

 

 

 

 

 

 

 

 

 

 

 

 

 

 

 

 

 

 

 

 

 

ㅎㅎㅎ~

키스 바위라 이름을 잘 지었네요,,,

 

 

 

 

 

그러나...

키스바위를  뒤에서 보니,,,,?

각도에 따라 이렇게 달라 집니다,,,

 

 

 

키스바위의 뒷 모습이예요,,

마치 마술이 풀린것 같아 허무 하네요,,,

 

 

 

 

 

 

 

 

 

 

 

 

 

 

 

선장님이세요  미남이시네요~ㅎ~

 

 

 

 

 

 

 

 

 

 

 

선상파티가 열렸어요..

 

 

 

열정적인 파워로 베트남에 대한 설명과

여행지 마다 이해가 갈수 있도록

열심히 해설을 해주던 우리 가이드님 은 요리솜씨도 좋아

요리와 써빙도 척척 해 줍니다.

잠시도 쉬지 않고 열심히 우리를  즐겁게 웃겨준  가이드님께 감사를 드려요,

 

 

 

우리나라 제주도에서도 먹기 어려운 다금바리 회입니다..

 

 

 

 

 

 

우~와,,,,

모두들 신이 났어요~

 

 

 

 

이렇게 감칠맛나는 쫀득 쫀득한 다금바리 회를

맘껏 먹을수 있다니... 여행의 풍미가 더욱 즐거움을 주네요~

 

 

 

 

 

 

 

 

 

 

 

 

 

 

 

 

 

 

 

 

 

그런데 이렇게 맛난 회를 이 나라 사람들은

잘 먹지 않는다고 해요,

더운 나라이므로 관리나 요리를 잘 못해서 그런지 ?

날로 먹는 방법을 몰라서인지는 몰라도 암튼 이해는 되지 않았습니다..

어쨋거나,,다금바리회와 우리나라 국민 술 참이슬 한잔의 맛은

지금도  그 맛을 자극 하네요~~ㅋㅋㅋ~

 

 

 

 

 

 

 

즐겁게 선상 파티를 하고  갑판에 나와보니.

에고공~ 주변이 컴컴하고 비가 내려요

 

 

 

 

 

 

 

 

 

 

 

우리는 저 기 보이는 티톱섬으로  갑니다,,,

 

 

 

비가 그치기를 간절히 바라며,,,,

 

 

 

이제 동굴을 지나~티톱섬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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