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산행

와트마이 사원 (캄보디아여행)

돌핀샘 2013. 12. 22. 15:23

 

 

 

 

 

와트마이 사원의 위령탑

 

 

 

 

 

 

 

 

 

 

 

 

 

 

 

 

 

 

 

 

 

 

 

킬링필드의 흔적들 입니다.

아무런 죄도 없이 무차별하게 죽어간 영혼들이

유골집에 가득 들어 있네요,,

 

 

와트마이 사원

 

와트마이 사원은 "킬링필드"의 흔적 입니다.

시엠립과 앙코르 유적지에서 크메르루즈의 독제자 폴 포트에게 

 학살당한 지식인, 자본가,승려 등

선량한 인민들의 유골을 모아놓은 곳으로 사원과 유골탑 등이 있습니다.

 

 

 

캄볻아 정치가 폴 포트(Pol Pot 1925~1998)는

중국의 자원을 받아 프놈펜을 점령하고 1975년 총리가 되었고,

프놈펜 함락 후 게릴라군 최고 위원히 의장겸 총 사령관이 됩니다.

 폴 포트 정권이 장악 하면서 농업적 공산주의 사회를

주장하며 반대세력과 지식인들을 반동이라는 이름하에 대량 학살을 합니다,

배운사람 (선생님, 의사, 공무원, )노동력 없는 사람 (어린아이, 임산부, 환자)

상류계층 (양담배를 피는 사람, 안경쓴 사람, 얼굴이 하얀 사람)등등,,,,

 

영국의 데이비드 피터넘이

 1985년에 제작 했다는 "Killing  Fields" 영화를 통해  세계에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폴 포트 : 셀로스 사르 ( 925년~1998년 4월 15일)는 캄보디아의 독립운동가, 군인, 정치인입니다.

캄보디아의 공산주의 정당이 었던 크메르르즈의 지도자이자, 1976년 부터 1979년까지

민주 캄푸치아 공화국의 총리 였습니다. 흔히 폴 포트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이름이 아니라,

영어의 Political Potential 또는, 프랑스어 Politique Potentielle 의 줄임말이랍니다.

폴 포트라는 준말이  어디에서 유래 했는지는 분명하지 않습니다.  프랑스 식민지 기간중 독립운동가 로서

민족 해방 운동에 동참 하였고, 호치민이  이끄는 반 프랑스 운동 단체에 가합하여 활동 하였습니다.

해방뒤 공산당에 가담하였고, 미국 및 왕정에 대항하였으며 론 놀 정권을 타도 하고 집권에 성공 합니다.

베트남의 도움을 받았고 베트남 전쟁에도 베트남의 편을 들었으나 가혹한 학살 행위에 거부감을 느낀

베트남 은 그와 결별, 반 체제 인사를 지원하게 됩니다. 미국, 베트남과 의 계속된 전쟁으로

캄보디아의 국가 경제를 황폐화 시켰습니다.집권 기간중 지주, 자본주의자 및 반대파 200만명을 숙청

하였으며, 그 밖에 그의 강제 이주정책과 노동정책, 흉년, 기근등의 질병으로 다수의 국민이 아사 하였습니다.

 

 

 

 그는 재임 기간동안 동안 원리주의적 공산주의 에 따라,

 강제적인 농업화정책을 시행하며 많은 국민들을 신문과 고문 등으로

 죽게 만든 이른바 킬링 필드로 유명  합니다.

1979년 베트남군의 침공으로 정권을 잃고 북쪽 국경 밀림지대로 달아나

 게릴라전을 수행 했으며, 1998년 가택 연금 상태에서 사망 했습니다,

                                                  

                                               출처   위키 백과

 

 

 

이곳에 있는 유골들의 형태가 정상적인것이 없네요..

깨지고, 부서지고 ,금이가거나  구멍이 뚫린 유골까지...얼마나  고통스럽고 힘들었을까요

 

영화 킬링필드 에서 수 많은 고문 장면들이  나오는데,,,,영화를 보면서도

너무 참혹해 눈을 감고 본 기억이 떠오릅니다, 저 영혼들도 천국에서

편안히  쉬고 있으라 생각 합니다,  1998년 심장 마비로  사망한 폴 포트의

영혼은 만났을까요? 폴 포트의 영혼은  지옥에 있을테니 만날수가 없을것 같네요...!!!

 

 

 

사리탑이라고도 하는데,,,,, 전쟁중 억울하게 생을 마친

죽은자들을 추모하는 위령탑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킬링필드의 대학살 장소였던 이 쓰라린 장소가 아이러니 하게도

오늘날 그로 인해 관광소득으로

캄보디아 경제에 다소나마 도움이 된다는 현실이 왠지 슬프게 합니다.

 

 

 

 

 

 

 

 

 

 

 

 

 

 

 

 

 

 

 

 

 

 

 

 

 

 

 

 

 

 

 

 

 

 

 

 

 

 

 

 

 

 

 

 

 

 

 

 

 

 

 

 

 

 

와트마이 사원 내부 벽화

 

 

 

 

 

 

 

 

 

 

 

캄보디아에선 탐스런 야자 열매를 어디서든 볼수 있어요,,

 

 

 

 

 

 

 

 

 

 

 

열대과일이 시원한 맛으로 유혹 합니다~

 

 

 

 

 

 

 

 

 

 

 

 

 

 

 

 

 

 

 

우리나라는  오늘  한파주의보에 폭설까지 내린다고 하는데.

이곳은 반팔에도 더워서 땀을 흘리는 겨울 입니다.

사원 마당에 야생화들이 예쁘게 피어 있어 신비롭네요,,,,

 

 

 

 

 

 

 

 

 

 

 

 

 

 

 

 

 

 

 

 

 

 

 

 

 

 

 

 

 

 

 

 

 

 

 

 

 

 

 

 

 

 

 

 

 

 

 

 

 

 

 

 

 

 

 

 

 

 

 

 

 

 

 

 

 

 

 

 

뱀을 젤~싫어 하는데  캄보디아에선

모든 구조가 우선적으로 "뱀"이 주축이 되는것 같아요.

 

 

 

캄보디아는 우리나라의 1.8배 되는 나라이고

크메르 제국의 대 문명의 역사를 안고 있는 아시아의 대국 이였는데,

폴 포트의 참혹한  대 국민 학살로 국민의 3분의1을 숙청 ,,지식인들의  몰살로 

 오늘날 가난하고 황폐한 나라가 되었지만 , 국민 행복 지수는 세계에서 5위라고 합니다.

그 많큼 어려워도 긍정적인 삶을 살고 있다는 사실에 깨달음을 얻습니다.

비록 지금은 1달러를 외치고 다니지만  아이들의 초롱한 눈망울에서 미래의 인재들이

살기좋은 아름다운 나라로 미래를 이끌어 갈것입니다.,,,!!!!

 

 

 

'해외산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길거리의 남매 (캄보디아)  (0) 2013.12.23
톤레샵 호수 (캄보디아)  (0) 2013.12.23
타프롬 사원  (0) 2013.12.21
앙코르왓 천상의 탑  (0) 2013.12.21
캄보디아 앙코르왓  (0) 2013.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