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코르 왓 천상의계단
천상의 탑
앙코르 왓 천상의 탑에 오르려면
천상의 신에게 예의를 갖추는 의미에서 지켜야할 규칙이 잇습니다,
모자를 쓰면 안되고, 반바지와 민소매옷을 입으면 절대 안된다고 해요,
그리고 슬리퍼도 신어도 올라가지 못 합니다.
신께 예의를 갖춰 단정한 매무새를 하고 올라가 신성한 신을 맞이해야 한다고 합니다,
수련이 가득 피어 있는 호수
견고하고 위엄있게 건축된 석조건물의 성,,
1500년전의 건물이라고는 도저히 믿기지 않을만큼 예술적이고
특히 조각 하나~하나가 아직도 살아 숨쉬는 듯 합니다,,
천상의 탑을 돌아보며 찬란했던 크메르왕국의 거대함에
옛 명성을 엿볼수는 있었지만
오늘날 캄보디아의 현실은 비참할 정도로 거리에서
아이들이 힘들게 살아가는것 같아 안타까웠습니다.
예쁘게 생긴 외국 아가씨도
연신 셧터를 누르며~ 감탄사를 연발 하네요...
얼마전까지만 해도 천상의계단을 4발로 기어 올라갔다고 합니다.
천상의 신을 만나러 가는데, 그 정도 고행없이 어찌 만날수가 있는가!
하는 의미 였다고 하는데, 가파른 계단으로 인해 미끄러지는 사고가 빈번하여
다시 데크로 계단을 만들고, 난간을 만들어
편리하게 잡고 오르 내릴수 있도록 설치 해놨답니다.
바이욘사원으로 가기전 망고와 바바나 사는데..
자전거를 좌판으로 판매하고 있는 아줌마는 우리일행이 얼마냐?
물어보니 처음표정이 너무 좋아합니다..
그리고 이내 시무룩 해지더니...
흥정과 소통이 잘 되지 않았는지....
팔까?말까? 하는 표정이네요 담지 말라는 손님과
갈등하는 상인이 밀고 당기고 흥정을 하더니...
결국 팔기로 하나 보네요...
우리 일행은 며총지를 사들고 왔지만,,
팔고난후의 기분이 처음 대할때보다 좋지 않은것 같아요!!!
암튼 우리는 툭툭이 오토바이를 타고 바이욘사원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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