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가족)

수비니의 생일(병원에서)

돌핀샘 2012. 2. 12. 15:56

 

 

 

 2012년 2월11일

수비니의 만 4번째 생일

 수비니와 유비닌 감기로 병원신세를 지고 있는중에

생일을 맞이해 축하의 촛불을....ㅋㅋㅋ~

 

 

 자기생일도 아난데...

동생유빈이가 더욱 신이난다.

 

 

 

 

 

 언니에게 뽀뽀도 해 주고~

 

 

 

 

 나누기에도 신이났다...

 

 

 

 

 

 

 수비니는 신데렐라 동화책을 동생에게 읽어준다.

 

 

 유비닌 재미있어 하며 쫑긋~듣기도 하고,

 궁금한 대목은 질문도 하지만 ...

언니가 머리가 아프다고 하니까, 그럼 그만 읽으라고 한다.

 

 

 

 

 

 

 

 

 

 

 

 결국 수비닌 열 내리기작전으로 옷까지 벗기고,

 추운데 안스럽다.

이번 감기는 열과 설사를 동반하고

너무 독해 어지간해서 열도 내려가지를 않는다.

 

 그래도 유비닌 어느정도 회복 된듯하다

열도 더이상 오르지 않고 정상유지 되는걸 보면~

 기분도 좋아져서 잘 놀기도 한다.

정말 다행이다...

 

 

 

 

 

 

 

개구장이 유비니가 감기로 콧물이 자꾸 난다.

그러다가 콧물이 방울처럼 동그랗게 부풀때도 있는데,

"할미니 유비니 코 에서 자꾸~자꾸~풍선이 나와"

우리 유비니는 그것을 풍선이라고 표현한다~

얼마나 귀엽고 예쁜 표현인지,,,

우리집에선 유비니의 어록이 되었다~ㅋㅋㅋ~

 

 

 

 

 

 

 

 

 수비니의 감기는 아직도  떠나기 싫은가 보다.

계속 괴롭히며 함께있자고 보채고 있다

빨리 회복 되어야 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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