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587

여명과 일출

동해의 여명 오전 05시 여명이 트이는 동해의 새벽이 온통 빨갛게 물들었다. 갤러리 같은 여명의 풍경에 영혼이 흔들리는 느낌이다. 쨍~하고 맑은 여명보다 회색구름리 살짝 띠를 두르고 흘러 다니는 역동적인 새벽이 열리고 있다. 일출은 그렇게 예쁘게 시작 되었으나.... 순간 순간 변하는 먹구름이 예측 불허의 픙경으로 예쁜 일출을 덮어 버린다. 자연이 만들어 주는 순리를 우리는 어떻게 예측이나 하겠는가~ 순간 동그란 태양을 보리란 기대는 이렇게 뭉개진 일출로 만족해야 했다. 그래도 동해의 아침은 참~예쁘다!!! 오늘의 태양은 구름속으로 숨어버렸지만, 아름다운 여운으로 그렇게 한참을 멍~때리며 앉아있는것도 너무 좋았다.... 두타산 산행후 계획은 캠핑을 할려고 텐트를 준비해 갔는데, 야영장 몇곳을 둘러 봐도 ..

여행 2021.08.15

소노펠리체에서

아이들은 스키타고 하강하고, 난 주변을 돌아 보는데 코로나19로 산책로 주변이 모두 폐쇄되고 스낵점과 커피카페,,그리고 스키장이용만 허용될뿐 조용하고 삭막한 겨울 풍경이다... 소노펠리체에서 보는 야경은 참 예쁘게 반짝인다. 겨울스키장은 사람은 많지 않지만,고즈넉하게 아름답다 요것이 무엇일까??? 마싯는 음료수일까? 눈이 반짝이는 우리 아가...ㅋ~ 누나를 데려와 신기한듯 물어보는 우리집 늦둥이 현비니.. 갑자기 누나에게 뽀뽀를.... 밖의풍경도 이렇게 아름답고, 조용한 스키장풍경도 시원하고, 야경도 환상적으로 반짝이는 노펠리체에서 마지막 밤이 깊어간다. 떠나기 아쉽움에 (만보걷기)위해 새벽산책을 하는데, 보슬비가 내린다. 예쁜산책로를 걸으며, 3박4일동안 홍천여행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음에 얼마나 감사..

여행 2021.03.06

공세리 성당

아산 공세리성당(牙山 貢稅里聖堂)은 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에 있는 조선 시대의 로마 가톨릭 성당이다. 1998년 7월 28일 충청남도의 기념물 제144호로 지정되었다. 인주면 공세리 언덕에 자리하고 있는 천주교 성당이다. 130여 평 규모에 본당·사제당·피정의 집·회합실 등의 건물이 있고 병인박해 때 순교한 3인의 묘가 조성되어 있다. 본당은 1층 적벽돌 건물로, 정면에는 높은 첨탑이 있고, 내부에는 무지개 모양의 회색 천장이 마련되어 있다. 사제관은 2층 벽돌 건물로, 정면이 팔자(八)계단으로 2층을 오르게 되어있으며, 계단 아래에 1층 입구를 두었다.1894년 교회를 설립하였고, 1897년에 사제관을 세웠으며, 1922년 연와조 고딕양식의 근대식성당을 완성하였다. 수백년 된 나무로 둘러싸여 있어 주위..

여행 2021.01.14

동해의일출

동해의 일출을 보기위해 바다로 나왔다. 이미 여명이 트인뒤에 나왔으므로 태양은 수면위로 살짝 올라와 있었다. 오늘은 해무가 없어 깔끔한 오메가현상도 볼수 있었을건데...안타깝다. 아이들과 함께 일출을 볼려니 이정도는 양호하지~ 아침에 일어나기도 힘들어하는 아이들인데.. 아이들과 아침바다의 인증을 남기고, 오늘 아이들이 개인기부 마라톤이 있다해서 아이들은 10km이상을 뛰어서 가고 난 이곳저곳 걸으며 동해의 풍경을 렌즈에 담기로 한다.. 오늘은 동해해의 아침이 어떤 풍경으로 다가 올까~~

여행 2020.10.24

청초호 사잇길

어제 설악산 골룡능선 산행에 이어 오전 남은 시간으로 청초호수공원 둘레길을 산책 하기로 한다, 희정인 병원 회의차 새벽 첫버스를 타고 서울에 가서 가족들과 함께 오후에 다시 오기로 해서 난 오전시간에 속초를 검색해 보니, 호텔에서도 걸어갈수 있는 거리로 서너시간 돌아보기엔 청초호 호수공원이 딱 좋을거 같아.. 뷰 좋은(더 블루마크)호텔에서 일출만 감상하고, 일찍 check out 배낭은 호텔에 맡기고 청초호 트레킹에 나선다. 청초호 호수의 넓이 약 1.38㎢, 둘레는 5㎞ 정도이다. 전체적으로 목이 잘록한 항아리 모양을 이루며, 좁은 입구는 북쪽으로 열려 있다. 설악산 미시령 부근에서 발원해 학사평(鶴沙坪)과 소야평야를 거쳐 동쪽으로 흐르는 청초천이 속초시를 가로질러 청초호에 흘러든다. 청호동은 사주로 ..

여행 2020.10.24